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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떼기(젖,기저귀,etc)

젖 떼기 | 31개월에 거의 평화적으로 젖뗏어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주영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01-15 01:27 조회6,859회 댓글14건

본문

사진 1 : 젖떼기 진행 1달여기간동안 준비한 물품 :
1. 주영이가 자랏어요 책자 - 그전에 비슷한 책을 한번 만들어 사용한 적이 잇어 큰 효과는 못봄. 핑키책도 복사햇는데 책으로는 안볼라고 하고 꼭 컴퓨터로만 보자고 함.
2. 김치냉장고 박스로 만든 주영이집 - 퇴근후 젖을 안찾도록 몬가로 놀아주어야 햇음. 오랜 기간을 들여 조금씩 만든 집
3. 기타 - 무자본 대박 아이템
4. 맨 마지막에 준비한 포비와 포비유모차 - 실제 젖 떼는 며칠간 크리스마스가 끼어잇어서 준비함.
5. 빨대컵 - 새벽에 젖 안먹고 이걸로 물 먹을까 해서. 젖 떼던날 딱 한번 먹고 그 담엔 외출용.

사진 2 : 젖떼기에 도움을 준 물품 :
1. 엄마요 (메모리폼으로 너무 포근하지 않으면서도 포근한 느낌 - 단점은 바닥의 뜨끈한 감이 안올라와서 한겨울에는 안쓰게 되는데 창쪽에서 오는 우풍때문에 못굴러가게 막아놓았는데 포근한 느낌이 좋은지 그 위에서 뒹굴대다 자거나 잠에서 깻을때도 안아주면 저리로 가서 다시 누워서 잠을 청하는..)
2. 밥먹다 말고 젖찾으면 PC 보여줌. - 돌 동영상, 핑키 책.
3. 한솔 북스북스에서 매달 오는 책중 첫 3권 : 재미도 잇으면서 너무 요란하지도 않고 그중 곰돌이가 밤에 잠자는 아기를 지켜준다는 친절한 책도 잇음
그전에는 책을 한권정도만 읽엇는데 3권이상 5권 정도로 해야 진정효과가 잇는듯 햇어요.
지금은 후유증으로 이책저책 읽어주엇더니 8-9권이 되엇는데 그걸 다 읽지 않으면 누워서 아까 안읽은책을 읽어달라고 하는 통에 다 읽어주느라 무지 힘들어유..ㅠ.ㅠ

- 아침에 일어나면 "엄마 쭈쭈~~"
- 밥먹다가도 "엄마쭈쭈 하나만~~"
- 퇴근하고 들어오면 현관으로 달려와서 "쭈쭈" 하면서 안방으로 들어감
- 자기전에 양쪽 쭈쭈 실컷
- 잠자면서 밤중수유 평균 2회
- 즉, 일 수유 총 회수 약 5-6회, 주말에는 더 많이.

이렇게 되다보니 과연 평화적으로 젖을 뗄수 잇을까 싶엇으나
둘째를 결심한 후 둘째가 생기지 않자 (한달경과) 어느날 갑자기 수유의 피임효과에 정신 번쩍..
드디어 심약한 주영맘 드디어 결심!

처음 너무 강하게 밀어부친 3일째부터 잇엇던 감기증세를 이긴 후에 다시 자기전에
아빠랑 같이 이제 형아니까 엄마쭈쭈 안먹어도 되지 어쩌구 하면
주영: 하나만! or 쪼끔만! (아예 안줄까봐 좀 양보한 듯한)
엄마: 그래 쪼끔만
그리고는 한달정도를 진짜 쪼끔만 먹는 생활을 이어나갓습니다. 한쪽씩 3-4회정도 빨다가 그만 내려오더군요.
자기전에 모든 잠의식을 마친다음에는 엄마쭈쭈 하나만~~~ 이렇게 엄청 애절하게 외친답니다.
그러면 그래 얼른 와 하고 쪼끔 먹다가 잠을 들곤 햇죠..
그때 종종 햇던말
각각 2-3번씩 빨고는 마니 먹엇다! 다 먹엇다!

이때 애로사항이나 갈등은 이거엿어요.
그전에는 낮잠을 3시간씩 자고 6시 넘어서 일어나더라도 다시 밤잠을 10시반~11시 사이에 드는게 가능햇엇죠. 양쪽 젖을 신나게 먹고 나면 나른 한듯..
그런데 쪼끔씩만 먹고나니 잠으로 바로 연결이 안되고 자꾸 나가려고 하고 안자려고 하고 A2가 5시간 반~6시간(11시, 11시반 or 12시)이 되어야 잠이 드는 거에요.
참 힘들더군요.
젖을 더 오래 먹이면서 빨리 재울 것이냐
이제는 끊을것이냐..

꾸준히 말로 이야기를 하려고는 햇으나 제가 그리 말을 마니 하는 스탈도 아니고
그중 많은 도움을 준 거는 바로 교회에 젊은 전도사님과 기타였어요

이하 말이 많아질것 같아 반말 들어갑니다. ^^

주영이가 오후 찬양예배를 드리기 시작한 것은 오후 낮잠을 유아실에서 재우는게 불가능해질 여름부터엿다
그전에는 대예배후 점심을 먹고 나서 근처 아파트단지에서 힘겹게  잠을 재워오면 다시 유아실로 옮기는 동안 깨지 않고 1시간 정도 잠을 잘 수 잇엇다. 타이밍을 잘 맞추면 1시간 반~2시간을 충분히 재우고 깨서 집에 올수 잇엇다.
그런데 어느날부터 옮기는 동안 잠이 깨서 다시 잠들기가 안되엇다.
이때부터 낮잠을 중간에 재우는 것을 포기하고 걍 놀리다가 오후 찬양예배를 같이 드려보기로 햇다.
찬양얘배는 좀 시끄러운 분위기이므로 중간에 설교시간에만 조용히 시키면 같이 예배당에서 드릴수 잇을것 같앗다.
그 시간이면 A1 6시간이 넘은 시간이라 힘들어할줄 알고 전혀 시도해볼 생각을 못햇엇다. 그전에는
그런데 이게 왼일인가.
주영이 너~ 무 너~ 무 좋아한다.
특히 재홍맘이 알려주어 산 삼성생활동화책에서 본 기타를 실제로 본 주영이는 열광햇다. 기타! 기타! 하면서 기타를 손에 들지 않고도 양손으로 기타치는 흉내를 내엇다.
기타를 치면서 찬양을 인도하는 전도사님을 너무 좋아한다.
예배가 끝난후 한번 안겨주엇는데 다음번 부터는 아예 지가 전도사님 앞으로 가서 서잇다 (안아달라고)
그리고는 집에 와서 전도사님이 안아줫어 이러면서 뿌듯해한다.

그리하여 집에서 저 기타를 만들어주게 되엇다.

맨 처음 전도사님에게 안겨주면서
주영맘: 전도사님 이제 주영이 쭈쭈 안먹어요. 형아라서 안먹어요
전도사님 (눈치 챗는지): 주영이 이제 쭈쭈 먹으면 안되요. 밥 먹어요. 이유식 먹어야 해요.

그 담주에도 전도사님이 안아주면 앞에서 속삭속삭 (밥, 밥)
전도사님이 귀에 대고 쭈쭈 먹지 말고 밥먹으라고 이야기해주는듯.

집에 와서는 주영아 전도사님이 쭈쭈 먹지 말고 밥 먹으랫지?
이 이야기를 햇는데 왼걸, 정말 받아들이는 것 같다.
이것을 3주정도 한 다음에는 정말 쭈쭈를 덜 찾앗고
그전에는 밥먹다 쭈쭈 찾을때 줄때까지 칭얼대서 결국은 주고 말앗는데
이제는 조금잇다 먹자 하면 그냥 넘어가고 밥 먹는다!!

사실 전도사님에게 이거를 요청할 생각이 난건
디노맘님의 추천으로 삿으나 지금 반 이상 진도가 안나가는 "잔소리" 책이다
거기에 그런 내용이 있엇다
권위를 가진 사람이 칭찬을 하면 효과가 훨씬 좋다고
나는 주영이에게 엄마의 백번 말보다 밖에서 좋아하는 전도사님의 한마디가 훨씬 더 효과가 잇을것이라고 생각햇다. 그리고 내 생각이 맞앗는지는 모르지만 전도사님이 안아주면서 밥먹어야 한다는 그런 말들은 꽤 각인이 되는듯 싶다.
요새도 밥먹이기, 잠재우기에 전도사님의 효과가 무지 크다.

마지막 D-Day를 남겨둔 그 주에는 저녁잠의식 후 쭈쭈를 찾지 않고 스스로 잠든것이 약 4회정도 되엇다 !! 오호 ~ 감격, 자신감!!
그래서 크리스마스때 징검다리 휴일이지만 암튼 쉬는 날 많은 그 주 토요일을 D-Day로 정햇다.

약 4일전부턴 예고도 햇다.
주영아, 너 이제 형아니까 쭈쭈 안먹어도 된데, 산타할아버지가 엄마쭈쭈 애기먹으라고 갓다 준데, 애기는 쭈쭈 먹어야 한데, 형아는 안먹어도 된데, 이제 주영이는 형아라서 쭈쭈가 맛없어, 아이 맛없어~~ 등등
형아, 산타할아버지, 애기, 쭈쭈 등을 키워드로 주저리 주저리 그리 일관되지 않는 이상한 말들을 던지기도 햇다. 주영이는 수긍은 하지 않으나 거부는 하지 않는듯 가만히 듣고 잇다.

레몬을 준비햇다.
주영이에게는 책이나 엄마의 말로 떼는 것이 힘들것이라고 판단. 전에 교회에서 22개월만에 레몬으로 쉽게 젖을 뗀 엄마 이야기에 레몬을 그전부터 생각해놓고 있엇다.

토요일 아침에 레몬 까놓고 아침을 먹이려고 하니 먹는게 시원찬은 주영이 역시나 쭈쭈~를 애절하게 외친다.
주영맘: 그래 쭈쭈 먹자 얼른 들어가 (그리고는 냉장고에서 레몬을 꺼내 바르고) 자, 먹어
주영: (입에 대다가 빨지를 못하고) 안나와
엄마: 엉? 안나와? 그럼 이쪽
주영: (입에 대다가 빨지를 못하고) 안나와
엄마: 그래 안나와? 에이 그럼 가서 밥먹자
주영이 나와서 밥 먹는다

낮잠 자기전: 책읽고 잠의식을 마친다음 뒹굴다가 역시나 엄마쭈쭈 하나만~"
엄마: 그래? 먹자, 이리와
주영: (입에 대다가) 안나온다
엄마: 엉? 왜그럴까?
주영: 잊어버렷어
엄마: 그럼 이쪽
주영: (입에 대다가) 안나온다
엄마: 엉? 왜그럴까?
주영: 잊어버렷어 (잃어버렷어)
주영이 누워서 잔다.

저녁에도 반복
안나온다고 하고 그냥 잔다 저녁에는 고장낫어 이런다.

새벽에도 깻을때 잠깐 울지만 레몬뭍힌 젖을 물리니 한번 빨려다가 안나와 이러고는 바로 잠을 청한다.

담날엔가 철렁한 일이 잇엇는데 잠결에 자기전에 발라둔 레몬효과가 잇을줄 알고 그냥 물렷더니 빨려고 하는거에요. 나와? 그랫더니 "나와" 그러는거에요
얼른 일어나서 그럼 쭈쭈 씻고 올께 기다려 그러고는 레몬을 묻혓더니
주영이가 씻었더니 안나와 이러다가 잣어요
정말 철렁햇지요.
그 이후로 몇번 씻구 와 이러기는 햇는데 다행히도 무사히 넘어갓어요.

제가 지난번에 밤중수유만 떼기 함 시도햇엇잔아요.
이번에도 밤에 깨서 울긴 햇는데 전처럼 심하게 울지 않앗어요. 약 3-4일정도는 새벽에 깻는데 한 일주일인가 지나고서는 안깨고 잘 자네요. 가끔 깨는경우도 잇지만.
다만 송구영신예배 갓다 온날은 워낙 피곤해서인지 조금 만이 울엇구요. 그래도 젖을 내놓으라고 통곡하진 않고 그냥 너무 피곤해서 눈감고 괴로와하는 울음...
지금은 가끔 잠시 깨기는 해도 대부분 안깨고 통잠 자요 오호~~!! 감격!!
깨면 안아주면 다시 자리에 누워서 잠 청하구요.

베위 2에 둘째 이야기가 잇어서 둘째 결심후 그 부분을 읽엇는데 둘째를 계획하면 일단 첫째는 단유를 하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단유는 최소 3개월에 걸쳐 천천히 시행되어야 한다고.
저는 3개월은 너무 길엇고 한달정도면 되지 않을까 햇는데 한달정도만에 다행히 되엇어요. 저도 아이도 크게 서운해하지 않고 힘들지 않고..

젖떼고 일주일인가 지나서 우연히 젖먹은 자세로 안을때가 잇엇어요
나: 주영아, 우리 애기때 이렇게 안고 모햇지?
주: 쭈쭈 먹엇어
나: 마저~ 그럼 지금은 주영이 쭈쭈 먹어, 안먹어?
주: 안먹어
나: 왜?
주: 형아라서 안먹어, 안나와서 안먹어

요새는 똑같이 물어보면 그럽니다.
나: 주영아, 우리 애기때 이렇게 안고 모햇지?
주: 퓨엔 먹엇어 (or, 우유, 바나나)
일케 능청을 떠네요.

X-mas날 (젖떼기 4일째) 이벤트도 햇어요
그날 단이랑님이 크리스마스 이벤트 한 글을 읽고 주영이에게 그래도 산타할아버지가 주신 선물이 잇어야 하지 않을까 해서 부랴부랴 저녁에 몰래 사왓어요
아니나 다를까 저녁에 놀다가 몬가에 짜증이 난 주영이 통곡하면서 "쭈쭈~" 이러더군요.
아빠랑 이벤트 시작햇지요
아빠랑 작은방에 들어가잇고
거실불 다 끄고 작은방에 잇는 주영이에게
나: 주영아 (목소리 변성) 나는 산타할아버지다, 주영이에게 선물을 준비햇어, 근데 주영이 이제 다 컷는데 엄마쭈쭈 계속 먹을거야 안먹을거야?
주: 안먹어
나: 진짜? 안먹으면 선물줄께.
모 이런 류의 대화를 나누다가 밖에 나와서 갑자기 불을 켜고 와~ 하면서 유모차에 앉은 포비를 보여줫죠.
너무 좋아하더군요.
유모차 몰고 다니고. 그러고는 진짜 산타할아버지와 약속한듯 쭈쭈를 찾지 않더군요.

며칠잇다가 물엇어요. 지금도 가끔 물어보면
나: 포비 누가 사줫지?
주: 산타할아버지가
나: 왜?
주: 엄마쭈쭈 안나와서

아, 이제는 쭈쭈 안찾고 밥도 마니 먹는 주영이
31개월간 젖먹이느라 갈등도 마니 하고 밥이냐 젖이냐 고민도 만이 햇지만
서로가 만족스러운 상태에서 젖을 떼게 되서 참으로 감사해요.
몰 그리 오래 먹엿냐 하는 시선도 많았고 지금와서 주영이를 보니 너무 큰것이 와~ 내가 저렇게 클동안 젖을 먹엿나 싶기도 한데요, 저와 주영이에게는 여기까지가 둘에게 맞는 속도였다 생각해요.

그리고 좀 더 일찍 뗏으면?
주영이의 경우 흠.. 순전히 제가 그렇게 생각하고 싶은 거겟지만..
혼자서 젖 없이 잘 잠 드는게 아이마다 다르겟지만.. 주영이가 적당히 커서 젖 없이도 스스로 책을 읽으면서 아, 자야겟다 이런 생각이 들만큼 이제사 컷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구요. 조금 일찍 뗏으면 재우는거때문에 애나 엄마나 시부모님이나 힘들엇을 것으로 생각, 여기서 만족하기로 합니다.

31개월동안 젖 잘먹고 또 잘 떼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요
줄리님 속삭임 여러 엄니들 감사해유 (지난번 주헌맘 리스트에서 빠졋을때 맘상한 주영맘, 리스팅은 하지 않으리가 결심햇지유 ㅋㅋㅋㅋㅋ)

근데 결정적으로 둘째 결심으로 젖을 떼게 되엇는데 막상 지금은 다시 둘째가 고민이 된다는...^^

* LOVE성은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01-16 00:16)

댓글목록

LOVE성은님의 댓글

LOVE성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주영이도 너무 대견스럽고요.
주영맘님의 노력도 너무 대단하다 싶어요.
축하드리고요. 31개월동안 정~~ 말 고생 많으셨어요. 

재홍맘님의 댓글

재홍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영맘님 박수 보내드려요..
주영인 행복하고 평화로운 젖떼기를......했네요.
둘째요?
저도 아직까지 무쟈케 고민되요....정말 50:50 이거나 아님 재홍이 하나일 확률일 더 높은 것 같기도 해요.. 

제이맘님의 댓글

제이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야, 진짜 멋져요~! 존경합니다.
글을 읽으며 많이 실실거렸어요. 크으~ 열혈러브러브모드며, 엄마 쭈쭈가 고장났다는 주영이의 말이며.. 
갑자기 든 생각인데... 엄마 쭈쭈와 애착관계가 피크에 도달했을 때 젖을 떼버려서일까요? 제이가 가끔 제가 웃옷을 갈아입을 때, 찌찌다~! 하면서 저를 덥쳐요. ㅎㅎ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은지.. 이젠 맘마가 안 나온다는 사실에 엄청 아쉬움을 표하는 제이를 보면 아주 가아아끔 짠해지기도 하죠. 쭈쭈 하나만~ 하고 외치는 주영이의 모습에서 제이를 보네요. 한 번만 더 보자고 매달리는 제이 모습..  볼 게 뭐가 있다고.. ㅠ.ㅠ 

힌아맘님의 댓글

힌아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다렸습니다......후기..
이렇게 배려 깊은 젖떼기...넘 존경스러워요..닮고 싶구요.
어쩔수 없이 단기간에 떼서..ㅜㅜ 

인호맘님의 댓글

인호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후기 기다렸어요. 와... 눈물난당 ㅜㅜ 주영이 너무 대견해요.무엇보다 주영맘님이 시원섭섭 하시겠어요. 31개월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그리고 존경스럽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짝짝짝!!! 

하늘맘님의 댓글

하늘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와~ 주영맘님, 평화롭게 행복하게 젖 떼신 거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주영이, 이렇게 사랑과 배려가 넘치는 엄마를 만나, 참 행복하겠어요.
크으~ 둘째 계획, 성공하시기를 기원하옵니다. ^^ 

juliee님의 댓글

julie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후기가 드디어 나왔군요!! ㅋ 둘째 빨리 성공하세요~. 저두 젖떼면서 은근 둘째가 빨리 생기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영~ 안 생기네요. 주영아, 동생 좀 불러온나~~. 

레나님의 댓글

레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호호호호 드디어! 평화적 젖떼기 축하드리옵니다~!
뽀라냥은 아직도 취침전 수유 하고있는데 어케 평화적으로 뗄수있을지 슬슬 고민이에요. 우리는 레몬즙도 효과가 없을텐데.... 에효효.... (삼치구이접시의 생레몬조각을 낚아채 냠냠 먹어치우는 녀석이어요, 보라냥;;;; 그 신것을 잘도...;;)

이제 둘째만 들어서주면 되는군요. 흐흐흐.... 다시 열혈 러브모드 가동?^^
 

윤서맘님의 댓글

윤서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축하해요!!!
31개월까지 젖을 먹이시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존경스럽구요... 너무너무 멋있어 보이세요!!
게다가 이렇게 평화적으로, 오랜 시간, 오랜 공을 들여 떼시다니....
전 정말로 성미 급한 엄마로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