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하는 김에 5-6개월도 올려봅니다

이 시기의 젤 큰 특징은 낮잠이 3번으로 줄었다는 점이에요 ^^

160일경의 일과 입니다

6:00             기상

8:00-9:50      s1

12:10-1:30    s2

3:30- 4: 15   고양이 낮잠

7:00             밤잠

10:30           꿈수


E

162일 부터 이유식을 시작했어요


A

활동은 2시간- 2시간 30분 정도네요


S

낮잠이 4번에서 3번으로 줄어들면서 처음엔 밤잠 시간이 6시 전후로 당겨졌었어요
잠이 한번 줄어드니까 오후 시간에 너무 힘들어해서 밤잠을 일찍 재웠습니다
그러다가 활동시간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7시 전후로 늦춰졌구요

낮잠 줄어드는 시기에 밤잠을 6시 전후로 자다보면 기상이 5시 30분 전후가 된 적이 많았구
그런날 낮잠도 짧게 자면 낮잠 3번으로 하루를 보내기는 힘들었구요
그런날은 정말 짧게 한번 더 재우기도 했습니다

170일경 이후엔 낮잠을 4번 잤던날이 ( 뒤적뒤적 세어보니 ^^;;) 3번 있네요 ㅎㅎ
그 무렵 완전하게 3번으로 정착 되었던거죠

아 참... 3번으로 줄어드는 과도기는 135일경 부터 시작되었던 걸로 기록 되어 있네요
완전 정착되기 까지 한달 가량이 걸린거군요ㅠㅠ
( 계속 수첩 뒤적뒤적...)
이른 기상 시간-활동시간이 아직 많이 길어지지 않고 낮잠을 짧게 잔날.. 이 많아서
낮잠을 4번 잤다 3번 잤다를 반복 했더군요 ^^;;

밤잠은 이때까지만 해도 2-3번 깨고 잘 잤습니다
(희원이는 모범생-예민 아가거든요...)
(180일이 지나면서 ㅠㅠ 무시무시한 밤잠 깨기와 밤놀이 등등이 있었죠..)

엄마의 시간은

글쎄요... 속삭임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을 듯 ^^;; 하네요



정리하며


아시죠?
시간표는 오차가 있고 평균이라는거요 ^^
가장 중요한 점은
아기와의 즐거운 속삭임이라는거요 ~
5-6개월 맘들 화이팅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