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8개월 | 14개월 주희 일과 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주희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07-23 23:50 조회2,544회 댓글1건본문
8:00 - 8:20 기상
8시기상으로 맞춰진지 한달정도 됐는데 아주 정확하네요
9:00 - 9:20 아침 식사
식사 전까진 혼자 놀아요. 제가 아침잠이 많아서...비몽사몽 뒹글대다보면
치즈 반장 먹고 혼자 놀다가 배가 고파지면 막 투정부리기 시작해요.
그때나 주게 되네요. 식사시간을 좀 앞당겨 볼려고 노력중입니다.
11:00 - 11:30 분유 200
11:30 - 2:00 낮잠
점심 먹기에는 시간이 짧은 듯해서 분유 먹이고 있어요
보름전만 해도 그냥 아무것도 안먹고 자더라구요
낮잠시간도 길고 해서 분유 먹이기 시작했는데 쭉~들이키고 주무십니다
보통 2시간정도 자요. 짧으면 1시간 반 길면 3시간정도요 연장없이 한번에 그냥 잡니다
3:00 - 3:30 점심 식사
6:30 - 7:00 저녁 식사
7:30 - 8:00 목욕
8:30 분유 240먹고 취침 준비
9:00 밤잠으로 고고고~
거의 시간차없이 진행중이네요
취침면은
날도 덥고 해서 한 일주일정도 밤잠이 늦어졌다가 다시 9시대로 복귀했어요
그런데..조만간 다시 더워지면 또 늦어질거 같아요
늦어졌을때도 밤잠 시간은 거의 11시간이었어요. 빨라도 10시간 자고요
낮잠은 2시간정도로 보면 되더라구요. 보통 2시간30분은 자줘서 너무 행복합니다.
백색소음은 항상 틀구 있어요
잠이 깊이 들었어도 소리만 좀 줄이거나 하지 아직은 크게 틀어놓는 편이에요.
언제 빠이빠이 하고 ~ 조용한 상태로 재워볼지......시도하기도 겁나네요
아직 공갈도 물고 자구요. 가끔 한개는 손에 쥐고 한개는 입에 물고 자다가 번갈아가며 물기도 하구요
바닥에 떨어진거 옆에 있음 자기가 자다가 주워 물기도 하네요.
(항상 공갈을 물고 자진 않구요 없이도 쭉 자는데...거의 4~5시간에 한번쯤은 잠깐씩 깨더라구요)
새벽에 잠깐씩 2~4번정도 깨구요. 공갈 물려주거나 기저귀 갈아주면 다시 잠들어요
간혹 다리에 힘줘서 바닥으로 세게 몇번씩 내리치고 짜증을 길게 낼때가 있어서 당혹스러워요
오후 활동시간은 기본6시간은 해줘야하구요.
완전 에너지를 소모해야 자네요.
안방으로 가서도 아빠 있으면 침대 위로 오르락내리락 바닥에서도 한참을 뒹굴어 다니고
인형 들었다놨다 올렸다놨다......정신이 없습니다.
그러다보면 어느순간 자더라구요
아빠가 옆에 있으면 더 안잘려고 하는게 아빠랑 평소에 같이 지내는 시간이 적어서 더 그런거 같아요
식사는 주희또래 애들보단 잘 먹고 있는듯 해요(몇명 보지는 못했지만요^^;;)
아침은 보통 브로콜리는 익힌거랑요 계란찜해줍니다.
요즘은 계란찜을 질려하는거 같길래 후라이 해주니 또 잘받아 먹네요
(흰자는 도돌이 올라와서 한번 먹였다가 후퇴요)
점심은 야채 2가지 익혀주던가 닭가슴살 쪄주거나 쇠고기 볶아주거나 하고 있어요
그런데 고기 종류는 잘 안먹으려 하네요
저녁은 요즘 조기 쪄주고 있어요.
혼자 한마리 다 먹네요. 밥도 다 먹고요. 조기는 너무 잘먹어서 요즘 매일 해주고 있어요
물려하면 다른 걸로 바꿔야 할 듯해요
가끔 진혁이맘님이 알려주신 미역국 끓여주면 잘 받아먹고요
미역자체는 안좋아하는거 같아요. 국물만 받아먹고 입안에서 오물거리다 걸러 내기도해요;;
파래김 사서 한번 싸줘보니 것도 잘 먹네요
전에 김밥김 두껍고 질긴걸로 한번 싸줬더니 잘 안먹길래 김 자체를 싫어하는 줄 알았거든요
알고 보니 김이....별로여서 그랬나봐요.
반찬가게서 사온 잔멸치볶은거를 김에 같이 싸서 줘봤더니 얼굴에 붉은 도돌이가 확 올라오더라구요
아마도 조미가 강해서 그런가보다 싶기도 해요
쓰다보니 음식쪽이 많이 부실하다는게 눈에 보이네요
익숙한 메뉴 말고 다른걸 개발하고 더 많은 음식을 접하게 해야하는데 그렇지 못해 미안하네요
전에 도돌이 올라와 중단했던 두부랑 두유를 다시 한번 줘볼까 고민중이에요
조만간 다시 시도할듯 싶습니다.
헛...생각보다 길어졌네요.
권장사항 있으시면 댓글로 꼭 달아주세요.
8시기상으로 맞춰진지 한달정도 됐는데 아주 정확하네요
9:00 - 9:20 아침 식사
식사 전까진 혼자 놀아요. 제가 아침잠이 많아서...비몽사몽 뒹글대다보면
치즈 반장 먹고 혼자 놀다가 배가 고파지면 막 투정부리기 시작해요.
그때나 주게 되네요. 식사시간을 좀 앞당겨 볼려고 노력중입니다.
11:00 - 11:30 분유 200
11:30 - 2:00 낮잠
점심 먹기에는 시간이 짧은 듯해서 분유 먹이고 있어요
보름전만 해도 그냥 아무것도 안먹고 자더라구요
낮잠시간도 길고 해서 분유 먹이기 시작했는데 쭉~들이키고 주무십니다
보통 2시간정도 자요. 짧으면 1시간 반 길면 3시간정도요 연장없이 한번에 그냥 잡니다
3:00 - 3:30 점심 식사
6:30 - 7:00 저녁 식사
7:30 - 8:00 목욕
8:30 분유 240먹고 취침 준비
9:00 밤잠으로 고고고~
거의 시간차없이 진행중이네요
취침면은
날도 덥고 해서 한 일주일정도 밤잠이 늦어졌다가 다시 9시대로 복귀했어요
그런데..조만간 다시 더워지면 또 늦어질거 같아요
늦어졌을때도 밤잠 시간은 거의 11시간이었어요. 빨라도 10시간 자고요
낮잠은 2시간정도로 보면 되더라구요. 보통 2시간30분은 자줘서 너무 행복합니다.
백색소음은 항상 틀구 있어요
잠이 깊이 들었어도 소리만 좀 줄이거나 하지 아직은 크게 틀어놓는 편이에요.
언제 빠이빠이 하고 ~ 조용한 상태로 재워볼지......시도하기도 겁나네요
아직 공갈도 물고 자구요. 가끔 한개는 손에 쥐고 한개는 입에 물고 자다가 번갈아가며 물기도 하구요
바닥에 떨어진거 옆에 있음 자기가 자다가 주워 물기도 하네요.
(항상 공갈을 물고 자진 않구요 없이도 쭉 자는데...거의 4~5시간에 한번쯤은 잠깐씩 깨더라구요)
새벽에 잠깐씩 2~4번정도 깨구요. 공갈 물려주거나 기저귀 갈아주면 다시 잠들어요
간혹 다리에 힘줘서 바닥으로 세게 몇번씩 내리치고 짜증을 길게 낼때가 있어서 당혹스러워요
오후 활동시간은 기본6시간은 해줘야하구요.
완전 에너지를 소모해야 자네요.
안방으로 가서도 아빠 있으면 침대 위로 오르락내리락 바닥에서도 한참을 뒹굴어 다니고
인형 들었다놨다 올렸다놨다......정신이 없습니다.
그러다보면 어느순간 자더라구요
아빠가 옆에 있으면 더 안잘려고 하는게 아빠랑 평소에 같이 지내는 시간이 적어서 더 그런거 같아요
식사는 주희또래 애들보단 잘 먹고 있는듯 해요(몇명 보지는 못했지만요^^;;)
아침은 보통 브로콜리는 익힌거랑요 계란찜해줍니다.
요즘은 계란찜을 질려하는거 같길래 후라이 해주니 또 잘받아 먹네요
(흰자는 도돌이 올라와서 한번 먹였다가 후퇴요)
점심은 야채 2가지 익혀주던가 닭가슴살 쪄주거나 쇠고기 볶아주거나 하고 있어요
그런데 고기 종류는 잘 안먹으려 하네요
저녁은 요즘 조기 쪄주고 있어요.
혼자 한마리 다 먹네요. 밥도 다 먹고요. 조기는 너무 잘먹어서 요즘 매일 해주고 있어요
물려하면 다른 걸로 바꿔야 할 듯해요
가끔 진혁이맘님이 알려주신 미역국 끓여주면 잘 받아먹고요
미역자체는 안좋아하는거 같아요. 국물만 받아먹고 입안에서 오물거리다 걸러 내기도해요;;
파래김 사서 한번 싸줘보니 것도 잘 먹네요
전에 김밥김 두껍고 질긴걸로 한번 싸줬더니 잘 안먹길래 김 자체를 싫어하는 줄 알았거든요
알고 보니 김이....별로여서 그랬나봐요.
반찬가게서 사온 잔멸치볶은거를 김에 같이 싸서 줘봤더니 얼굴에 붉은 도돌이가 확 올라오더라구요
아마도 조미가 강해서 그런가보다 싶기도 해요
쓰다보니 음식쪽이 많이 부실하다는게 눈에 보이네요
익숙한 메뉴 말고 다른걸 개발하고 더 많은 음식을 접하게 해야하는데 그렇지 못해 미안하네요
전에 도돌이 올라와 중단했던 두부랑 두유를 다시 한번 줘볼까 고민중이에요
조만간 다시 시도할듯 싶습니다.
헛...생각보다 길어졌네요.
권장사항 있으시면 댓글로 꼭 달아주세요.
댓글목록
율모님의 댓글
율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8시기상??????????완전 부럽...9시 취침에 8시기상이면 저녁외출도 자유로울것 같어요..왕부럽..
글고 율이는 흰자먹고 올라와서 한참있다 얼마전에 다시 주니 괜찮네요..흰자가 통과되니 먹거리 걱정이 한결줄었어요..
그리고 율이는 국에 넣어서 푹 익힌 무도 잘먹어요. 소고기무국, 북어국..이런거에 잇는 무랑 양파를 좋아하더라고요..
고기를 잘 먹이고 싶은데..소고기는 약한간하고 참기름, 양파랑 버섯같이 볶아주면 쬐끔 먹어주시고, 우리먹는 등심이나 안심 잘게 잘라주면 죄끔먹어주시고..
닭고기는 백숙으로 푹~익히면 쬐~금먹어주시고.. 예전에 근이맘님이 올려주신 닭고기요리법으로 좀 잘먹어줬는데 요샌 또 퉤퉤거리시고..
율이는 두부, 두유 없으면 안되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