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36개월 | 34개월 동욱군의 EA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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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욱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1-07 01:23 조회2,350회 댓글2건본문
낮잠 때문에 고민하다가 게시판 들어와서 보니 36개월 전후 EASY가 별로 없어서 적어 봅니다.
일과
아침8시 기상 : 알람 맞춰서 깨웁니다. 안깨우면 더 자기도 해요.
세상에 5시대에 기상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말이죠..ㅋㅋㅋ
8시반 아침 식사 : 주로 호박죽이나 씨리얼등 간단하게
식사후~12시 아이돌보미 샘과 놀이시간 : (일주일에 한번은 오전에 문화센터)
스티커책도 붙이고 블록놀이도 하고 미술놀이 할때도 있고 그때그때 달라요.
12시 점심식사 : 주로 한식을 먹으나 가끔 국수나 파스타 같은 면요리먹을때도 있어요.
1시반~3시반 낮잠 : 보통은 1시간반정도 가끔 2시간 잘때도 있어요. 낮잠도 깨워야 일어납니다.
보통 10분안팎으로 잠드네요. 말로는 잠이 안온다 하면서
옆에 뉘어놓고 토닥여주면 스르르 잠듭니다.
저도 주도 같이 잡니다...ㅋ 고로 저의 Y는 낮잠..ㅋㅋㅋ
4시 간식 : 주고 과일류를 간식으로 주는데 사과,배를 가장 선호하네요.
4시반~6시반 외출 또는 놀이 : 요즘은 겨울이라 주로 집에서 놀게 되네요.
덕분에 밤잠들때 시간이 오래걸려요..활동량이 부족한거죠.
30개월 이후부터는 이 시간에 TV시청도 합니다.
뭐 그 전에도 간간히 봤지만 요즘은 딱 정해놓고 보게 되었네요.
놀다가 지루하면 TV틀어달라고 해요...ㅜ.ㅜ
전 TV틀어주고 청소기돌리고 식사준비 합니다.
6시반 저녁식사 : 주로 한식 먹고 가끔 볶음밥, 덮밥 같은 일품요리를 해주기도 합니다.
밥먹고 후식으로 요거트나 과일 약간 더 먹고요.
8시반 목욕 : 한겨울이지만 감기 아주 심했을때 빼고는 거른 적이 없네요..
저도 왠만하면 샤워 꼭 하는 사람이라 왠지 샤워 안시키면 제가 찝찝해서..ㅋ
요즘은 같이 들어가서 비누방울도 불고 좀 놀면서 씻기네요.
활동량 적은 계절이라 목욕할때라도 힘좀 빼고 일찍 잠들라고...ㅋㅋㅋ
10시 밤잠 : 재우러는 9시반전에 들어가도 10시는 되야 잠이 들어요.
아직까지도 밤잠 재우는게 괴롭네요...
아무래도 낮잠을 없애거나 시간을 좀 줄여야 할 것 같아요.
아 그래도 한번 잠들면 아침까지 자네요. 어금니 올라오는지라 가끔 잠꼬대 심하게 하긴해도
이런 날도 오더라구요...ㅋㅋㅋ
총 잠시간이 11시간반~12시간 정도인데
그냥저냥 적당한 것 같아서 이 EASY를 꽤 오래 유지하고 있는데 요즘 밤잠잘때 오래걸려서
낮잠을 좀 줄이거나 없애서 격일로 재우거나 해볼까 싶어요.
실은 제가 낮잠시간을 더 기다리는지라 참 고민이 되네요.
32개월 전후로 언어폭발기가 왔고 요즘은 발음은 좀 불명확하지만 못하는 말이 없네요.
정말 너무 사랑스러워요.
채소를 편식하는게 고민이고 아직 기관에 보내고 있지 않기때문에
아이의 지루함을 없애줄 수 있도록 나름 프로그램 만들어 놀아주는게 힘이 드네요.
그래도 이정도면 참 용된거다 싶어요...ㅋㅋ
일과
아침8시 기상 : 알람 맞춰서 깨웁니다. 안깨우면 더 자기도 해요.
세상에 5시대에 기상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말이죠..ㅋㅋㅋ
8시반 아침 식사 : 주로 호박죽이나 씨리얼등 간단하게
식사후~12시 아이돌보미 샘과 놀이시간 : (일주일에 한번은 오전에 문화센터)
스티커책도 붙이고 블록놀이도 하고 미술놀이 할때도 있고 그때그때 달라요.
12시 점심식사 : 주로 한식을 먹으나 가끔 국수나 파스타 같은 면요리먹을때도 있어요.
1시반~3시반 낮잠 : 보통은 1시간반정도 가끔 2시간 잘때도 있어요. 낮잠도 깨워야 일어납니다.
보통 10분안팎으로 잠드네요. 말로는 잠이 안온다 하면서
옆에 뉘어놓고 토닥여주면 스르르 잠듭니다.
저도 주도 같이 잡니다...ㅋ 고로 저의 Y는 낮잠..ㅋㅋㅋ
4시 간식 : 주고 과일류를 간식으로 주는데 사과,배를 가장 선호하네요.
4시반~6시반 외출 또는 놀이 : 요즘은 겨울이라 주로 집에서 놀게 되네요.
덕분에 밤잠들때 시간이 오래걸려요..활동량이 부족한거죠.
30개월 이후부터는 이 시간에 TV시청도 합니다.
뭐 그 전에도 간간히 봤지만 요즘은 딱 정해놓고 보게 되었네요.
놀다가 지루하면 TV틀어달라고 해요...ㅜ.ㅜ
전 TV틀어주고 청소기돌리고 식사준비 합니다.
6시반 저녁식사 : 주로 한식 먹고 가끔 볶음밥, 덮밥 같은 일품요리를 해주기도 합니다.
밥먹고 후식으로 요거트나 과일 약간 더 먹고요.
8시반 목욕 : 한겨울이지만 감기 아주 심했을때 빼고는 거른 적이 없네요..
저도 왠만하면 샤워 꼭 하는 사람이라 왠지 샤워 안시키면 제가 찝찝해서..ㅋ
요즘은 같이 들어가서 비누방울도 불고 좀 놀면서 씻기네요.
활동량 적은 계절이라 목욕할때라도 힘좀 빼고 일찍 잠들라고...ㅋㅋㅋ
10시 밤잠 : 재우러는 9시반전에 들어가도 10시는 되야 잠이 들어요.
아직까지도 밤잠 재우는게 괴롭네요...
아무래도 낮잠을 없애거나 시간을 좀 줄여야 할 것 같아요.
아 그래도 한번 잠들면 아침까지 자네요. 어금니 올라오는지라 가끔 잠꼬대 심하게 하긴해도
이런 날도 오더라구요...ㅋㅋㅋ
총 잠시간이 11시간반~12시간 정도인데
그냥저냥 적당한 것 같아서 이 EASY를 꽤 오래 유지하고 있는데 요즘 밤잠잘때 오래걸려서
낮잠을 좀 줄이거나 없애서 격일로 재우거나 해볼까 싶어요.
실은 제가 낮잠시간을 더 기다리는지라 참 고민이 되네요.
32개월 전후로 언어폭발기가 왔고 요즘은 발음은 좀 불명확하지만 못하는 말이 없네요.
정말 너무 사랑스러워요.
채소를 편식하는게 고민이고 아직 기관에 보내고 있지 않기때문에
아이의 지루함을 없애줄 수 있도록 나름 프로그램 만들어 놀아주는게 힘이 드네요.
그래도 이정도면 참 용된거다 싶어요...ㅋㅋ
댓글목록
태민맘님의 댓글
태민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태민이랑 월령이 거의 비슷하네요. ^^
태민이도 요즘 겨울이라 밤잠드는 걸 힘들어하네요. ㅎㅎ
태민이는 8시쯤 자고 6시~6시반쯤 일어나요.
12시쯤 낮잠 자구요. 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로요. 동욱이보단 약간 잠시간이 적네요.
얼추 밤잠드는 시간 빼곤 비슷하네요. 이 월령의 비슷한 패턴인가봐요. ㅎㅎ
저도 기관을 안 보내고 있어, 심심해하는 게 가장 걱정이네요.
연아맘님의 댓글
연아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연아랑 거의 비슷하내요 ^^ 연아는 낮잠없이 밤잠을 9시에 시작하곤 하지요.
최근 다니기 시작한 어린이집에서 낮잠을 재우는데... 한시간 자고오면 11시에 자기때문에 가급적 기상시간을 당기려곤 하는데... 32개월 아이가 7시기상하는건 좀;; ㅋㅋ
13시간정도 재우려는데 맘처럼 안자주내요. 연아도 보통 11~12시간 자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