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마당] 체벌,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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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ulie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7-01-20 13:29 조회3,223회 댓글11건본문
예전부터 이런 것을 토론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첫번째 주제.
"(아기 뿐 아니라)내 아이, 체벌 어떻게 생각하세요?"
어제 설문 댓글에 몇몇 얘기들이 나오긴 했는데,
요번엔 제대로 긴~~~ 댓글을 다셔서 체벌에 대한 찬반 의견을 내주세요.
다른 분들의 글을 읽다보면, 각자 생각하지 못했던 좋은 의견들이 나오기도 할테고
생각을 바꾸거나 생각을 더 구체화할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해서요.
제 의견도 댓글로 남기겠습니다~~.
[다음 주제는 조기영어(중국어, 일어 등등)교육에 대해 할까 해요. 요새 아주 초미의 관심사...]
댓글목록
juliee님의 댓글
julie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체벌 절대 반대!이긴 합니다(화가 나서 핑키를 몇번 때렸음에도 불구하고... 이건 스티커요법으로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지만... 이 인간아...).
그 이유로는
1. 열살까지 울기 대장이던 저, 매맞을 상황이 발생하면 악높여 울기로 기선을 제압(혹 부모님의 필살기로 기선 제압이 안되면, 입은 옷에 그대로~ 쉬아 해버리기로 상황을 전환시키는 영민함 발휘ㅡㅡ;;)하는지라 어지간해서는 체벌이 효과를 나타낼 틈을 찾을 수가 없었다고... 청소년기에도 맞을 때 맞더라도 내 할말, 내 할일은 다 하는 주의였구요.
2. 어지간해서는 울지 않고 뭐든 혼자 하려고 해왔던 꼬마시절의 남편, 맞을 매 묵묵히 다 맞고 맞은 직후에도 여전히 아까 그 말, 아까 그 행동을 버젓이 하는 아이였다고 합니다.
3. 어른들이 뭔가 잘못 했다고 해서 때릴 수 없는데, 어린이들은 때려도 된다는 것은 어딘가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4. 체벌을 찬성하는 측에서도 대개 x개월 또는 x세까지는 등의 단서를 달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기준에 대해는 잘 이해할 수 없습니다. (성경에서는 채찍이 훈계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오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히 이해는 못하고 있음).
sAbin님의 댓글
sAbin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대이긴하지만 ㅜㅜ 어디 이인간도 그리안되는것을 흑...
자기가 자기잘못으로인해 받는 감정없는 체벌까지는 될꺼라고생각하는데...
이럴려면 아이가 다커서 자기 잘잘못과 상황이해를 하는 나이까지 기다려야겠지요?
아흑... 이놈의 욱하는것땜에... ㅠㅠ
아까도 씹다가 뱉어서 때려줬는데... 엉엉울다 저랑 같이 잤네요... 흑...
라라님의 댓글
라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라는 프로를 몇번 봤는데....(케이블티브이 보니 슈퍼내니라고 비슷한 방송이 미국에서도 있더군요) 정말 엄마의 인내심을 시험하는 아이들이 많더군요. 저같음 저도 모르게 손이 올라갔을것 같은 상황이 하루에 여러차례 반복되고....
그걸 보면서 체벌이 효과가 있을까 생각해봤는데 아닌것 같아요.
체벌이 아니라 다른방법도 많고...방송에선 생각하는 의자가 등장하던데 그것도 괜찮으것 같고...
말은 이렇게 하지만 만약 내 아이가 백화점 바닥에 드러누워 소리지르는 상황이 발생한다면....(그런 아이를 봤거든요. 온층이 떠나가도록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암튼 가슴에 참을인자를 여럿 새겨야 할것 같아요.
수빈엄마님의 댓글
수빈엄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체벌 반대...
저는 효과가 너무나 적기 때문에 반대해요. (효과가 적은건 칭찬도 마찬가지 같아요^^;;)
저를 보나 신랑을 보나, 친구들이 자란 이야기를 들으나.. 다들 하고싶은건 다 하더군요.
차이가 있다면... 부모가 알게 하고 혼나냐.. 모르게 하느냐.. 이정도?
타인이 하는 수단은.. 칭찬이든 체벌이든.. 다른 어떤거든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
물론 관심을 먹고 사는 어린시절에는 칭찬이 좀 더 효과가 있을거고... 좀 더 자라면 진심이 어린거라면 칭찬이든 체벌이든 효과가 있겠지만.... 뭐 이런걸 물으시는건 아니시죠?
무언가를 의도적으로 하게 하거나 못하게 하는것에대한 의도적방법으로는...
그저.. 합리적인 설득이 제일 좋은 방법 아니겠어요?
무지 무지... 힘들겠지만.. 우리는 속삭임맘들이니까..
1. 아이가 어떤 기질, 성격인지 자세히 살피고.(친구 딸이 아니라, 내 아이!!)
2. 부모가 모범, 아이에 반응에 일관된 행동(!!!!!!!)을 보인다.
이거. ^^
말하고 나니까, 정말 어려워보이네요..
겨우.. 잠 못자는거.. 안자는것도 아니고 못자는거에도 속에서 "욱"하고 올라오는데..
바닥에 드러누워 울고, 오줌을 싸더라도.. 안되는건 안된다는걸 미리 알도록 일관되게 행동해야겠지요?
하윤맘님의 댓글
하윤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어려서부터 맏딸이라는 이유로 무지하게 맞고자랐거든요
사실 실제로는 맞은게 몇번 안될지 모르지만
아무래도 사람이 몇번 안되는 맞은걸 기억하지
안맞은 수많은 나날을 기억하는건 아니더라구요..
더군다나 왜맞는지 이유를 설명 안하고 혹은 못알아들을 나이엔
그게 별 효과를 보지 못하더군요 적어도 제 경우엔 그랬어요
그래서 전 하윤이 낳을때 때리는건 하지말아야지 했는데
그게 또 잘 안되더군요 저도 모르게 손이 올라가는 경우도 있고..
어쨌든 최대한 안때리고 키우려고 노력중입니다
꼭 벌을 줘야한다면 말귀 알아들을 무렵(24개월 이후?)
의자에 앉혀놓고 뭘 잘못했는지 생각하게 하기라던가
(이건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프로에서 본 내용)등등..
나윤맘님의 댓글
나윤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반대요!!사랑의매라고는 하지만...단지 내 행동의 잘못의 결과가 체벌로 인해 고통스러워한다면...왜 생각이라는게 있을까 싶습니다..저도 어렸을적 매를 맞은적이 있지만..그 상황은 반성이라기 보다는 그저 도망가야한다는 생각??밖에 없었으니깐요..
순간순간 아이들의 나쁜 행동을 보거나 화가 날때..체벌을 하고 싶단 생각이 용솟음 치지만.그건 아이들의 잘못을 가지고라기 보다는 내 자신의 화를 못이겨 체벌이 가해지는게 아니가 싶어요~~
정말 화가나는 순간이 지나서도 아이들한테 체벌을 할까요? 마음먹은대로 안될꺼 같네요.체벌보다는 다른 대화나 부모의 설득이나 설명이라든게 앞으로 더 효과적일꺼 같애요.체벌은 단지 상황종료!!라고 생각합니다~~~인내심을 길러야징!!!!^^;;;;
승윤맘님의 댓글
승윤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울엄마는 등짝을,,,사정없이,,,,쩍 때리셨는데,,,한대두대정도,,,그럼,,정신이 반짝,,,들어요...생각해보면,,,맞아서, 아픈것보다 억울한 기억이 더 큰듯,,울아빠는 한번도 때리신 적이 없고,,,몽둥이로,,,때리는 폼만 잡으셨죠...글구,,꼬치꼬치 물었어요...어째서 그렇게 되었는지,,,글구,,,타당하면,,,말로 끝,,,
생각해보면,,,등짝을 때리는 엄마보단,,,말로 다스리시는 아빠가,,,더 효과적인 듯,,,다만,,,울 남매가,,워낙,,,대드는 성향이 아닌지라,,,어쩌면,,,부모에게 순종하는 것은,,,종교덕분인가,,,아님,,,엄마의 등짝매 덕분인가,,,,,아,,,애매하다,,,이건,,반대인고 찬성인고,,,
전엔 가르친 아이중에, 엄마가 생각하는 의자에 앉혔더니,,,,아무 생각도 안하고 앉아만 있더라구요...꼭 매가 아니더라도,,아이를 엄하게 키울 필요는 있는듯 해요...역시,,,그게 엄마 역할일까,,,,,음,,,아니,,,종교의 힘으로 바꿔야겠어요...그래서, 승윤이가 크면, 교회유치원을 보낼까 생각중이예요.
진경맘님의 댓글
진경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엄마 눈치를 살피는 예민소년 때문에 제 성격이 바뀌었습니다. 평생 까칠대마녀로 알려졌고(우리 신랑은 가끔 저한테 시달리는 꿈을 꾼답니다. 그런꿈 꾸는 사람들 많을 거에요ㅠ.ㅠ) 처음엔 저도 아이한테 꽤 버럭거렸는데... 키우다 보니 이녀석이 하도 제 눈치를 봐서... 이젠 가식적인 미소가 입에 붙어버렸습니다. ㅠ.ㅠ(여러분이 보시는 저 가식대마녀입니다)
쉽지 않은 문제에요. 육아는 절대 자신할 수 없는 거 같아요. 우리 애가 예민한 아이가 아니라 씩씩한 아이였다면 저도 달랐겠지요. 아래 재한맘님 글에도 댓글 달았지만, 저는 진경이가 자려고 누워서 징징징징 댈때(아아 이녀석 잠오는 느낌을 아직도 싫어해요. 잠잘때마다 귀에 인이 박혀요 ㅠ.ㅠ) 도와주려고 등을 두들겨 주는데... 가끔 그 손길에 저도 모르게 힘이 들어갑니다. 토닥토닥 --> 투닥투닥 --> 통통 --> 퉁퉁 --> 펑!펑!(이쯤되며 토닥 아니 펑펑을 멈춰야죠) ㅠ.ㅠ ㅠ.ㅠ ㅠ.ㅠ
그래도 저는 체벌에 반대합니다. 제가 정신이 있을때는 체벌하지 않으려고 해요. 왜냐면,
제가 체벌을 인정한다 하더라도 그것은 훈육의 최후의 방법으로서입니다. 하지만 대개의 부모는 훈육의 유일한 방법으로서 체벌을 선택합니다.
즉, 훈육의 다양한 스킬을 익히지 못했기 때문에 체벌하는 거죠. 그래서 문제인 거구요, 예전 세대의 방법이죠.(구세대의 방법이 모두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만...)
여하간 부모가 좀더 노력해야 하는거 아니겠어요? 잠재우기에 대해서 공부하듯 체벌과 훈육 스킬에 대해서도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엄마, 나는 아직 침팬지에요>에는 다양한 훈육 스킬이 나와 있습니다. 생각하는 의자(타임 아웃)도 그중의 하나이지요. 아이가 말을 잘하게 되면 아이와 대화하는 스킬도 익혀야 합니다. <부모역할훈련>이란 책은 여기에 좋은거 같아요.(이밖에 베위2권도 좋아요. 읽고 나선 금세 까먹어서 다시 읽고 있긴 하지만... ㅠ.ㅠ)
다양한 훈육 스킬들을 규칙에 맞게 다 적용했음에도 아이가 말썽을 피운다면 제한된 조건 하에서 체벌을 하는 것이 부모의 선택이 될수는 있겠습니다만, 저는 사실 그것도 반대해요. <부모역할훈련>에 나와있는 말이었던 것 같은데, 체벌은 그 강도가 점점 세어질 수 밖에 없거든요. 아이가 나이를 먹을수록 체벌에 순종하지 않기 때문에 --> (다른 훈육 스킬을 모르면) 체벌의 강도를 높일 수 밖에 없는 상태에 봉착하기 때문이죠. 고등학생이 된 사내 아이가 부모 말을 듣지 않고 오토바이타고 폭주하고 다니면 아빠가 나서서 이종격투기하듯 때릴 수 밖에 없게 되는 거죠. 그러나 불행한 사실은, 그쯤 큰 아이는 그렇게 맞는다 해도 오토바이를 안타게 되는건 아니라는 거죠. 부모 안보이게 탈 뿐이죠.
맞고 자란 아이는 대개 갈등상황에서 다른 사람을 때리는 아이로 자랍니다. 때리는 적극적 행동을 안한다 하더라도 말보다 주먹의 효과가 더 크다고 인식하고 자랍니다.
맞고 자란 아이는 사회생활에서도 말로 갈등을 푸는 방법을 잘 익히지 못합니다.(이건 늘 맞고 자란 저에게 해당되는 얘기입니다. 평생 단한대도 맞고 자라지 않은 우리 신랑, 단한대도 동생을 때린 적이 없고 어떤 갈등상황도 회피하지 않고 조근조근 말로 풉니다.<--제가 좋아하는 면이죠.)
아빠의 폭력을 보고/경험한 사내아이가 자라서 자기 아내와 아이를 때리는 것은 여러 통계로 증명되어 있구요... 저 자신도 어릴때 동생을 혼낸다고 여러번 때렸는데 그 쾌감을 기억합니다. 때리는 쾌감, 무서운 겁니다. 잘못한 아이를 혼낸다고 두들겼는데 그게 정말 훈육만을 위한 것이었을까요, 아이와의 갈등에 긴장이 최고조에 이른 부모가 자기 스트레스를 해소한 측면이 조금은 있지 않았을까요? ... 저는 등을 두들기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윤서맘님의 댓글
윤서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연탄집게 혹은 빗자루 몽둥이를 든 엄마로부터 도망다닌 기억이..ㅋㅋㅋ
생각해보면 가난과 남편과의 생이별이 젊은 엄마를 힘들게 했던 거죠.
워낙 시절이 그랬던지라 거기에 대한 아무런 상처도 갖고 있지 않고
충분히 엄마를 이해하고 있습니다만.
체벌에는 반대죠.
진경맘님 글 잘 쓰셨는데 백프로 동감..........
손이 한번 나가기 시작하면 빈도수도 강도도 점점 올라갈 수밖에 없죠.
콩나물 시루같은 교실에서 자란 우리들이야 어쩔 수 없다손 쳐도
집에서 하나 둘 키우면서 다른 방법을 찾을 수 없다는 것은 비극이에요.
근데 무조건 반대라고 말할 자신은 없네요.
주변에서 애키우는 과정 보면 점점점 더 많은 인내를 요구하잖아요.
<위기의 주부들>에서 아이 넷 키우던 여자의 체벌 관련 에피소드 생각나는데요,
충분히 의사소통이 되고 감정이 배제된, 약속된 체벌이
훈육의 한 방법으로 있을 수 있다고 생각되요.
"충분히 의사소통이 되고 감정이 배제된, 약속된 체벌"이라는 조건이 관건인데
남의 아이하고는 그게 되던데 자기 아이하고도 그게 될런지....... ㅡㅡa
손 안 댄다.........가 원칙이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이구, 근데 주변에
딸꾹질 멈추게 한다고 아무렇지 않게 뺨때려 울리는 엄마나
"너, 왜그래~!" 하고 소리지르며 엉덩이라도 때리는 엄마
(때리지 않더라도 마찬가지..... 신경질적인 고함소리 자체도 거참......)
보면 참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데
장담도 자신도 못하겠다는 것이죠.
엄마로서의 내 모습에 대해서.
단이랑님의 댓글
단이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폭력의 무의식적 내재화는 체벌에서 시작된다고 믿습니다.
아버지의 급체벌 (강도가 아주 센 매질)과 어머니의 잦은 체벌 (강도는 세지 않으나 자존심에 상처 주기엔 충분함)을 겪으며 자란 저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저도 모르게 불쑥 손이 올라갑니다. 제 안의 폭력성향과 싸우는 것이 참 힘들어요.
제 여동생의 경우, 온순한 아이인데 매를 맞으면 꼭 "잘 못 했어요"라며 빌었어요. 자기가 뭘 잘 못 했는지도 모르면서. 자존감 낮은 아이로 성장하게 되더군요.
체벌은 트라우마를 남깁니다. 올바른 어른으로 성장하는데 지장을 줍니다.
지윤맘님의 댓글
지윤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도없이 지윤양을 퍽퍽대는 지윤모로서는 얘기할게 없지만.....
육아책이나 방송이나.... 여러 매개체를 접했을때 항상 체벌에 기준을 둬라... 라고 얘기합니다....
저는 요즘 지윤양 벌 서는게 너무 재밌어서 자꾸 시키는데... 자제할려고 노력중입니다..
너무 아이를 윽박지르면서 키우면 나중에 자신감이 없어진다는... 뼈져리게 경험한 한 선배님 얘기를 듣고 미리 야단칠거리를 만들지 말자고 하지만....
나도 사람인데 그게 되나요........
왠만하면 자제를 해야지요.....
저는 엄밀히 말씀드리자면 체벌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차별적인 체벌이 아니구요.... 이런건 나중에 말귀를 알아들을때 사용해야겠지만..
마지막 경고로 너 이거 자꾸 하면 엄마가 맴매한다... 라고 얘기하고.... 정말 그런 행동을 다시 했을때는 맴매를 해야지요....
한다고 얘기를 했는데 안하면 엄마는 거짓말쟁이가 되는거니깐요..
두서 없이 주저리 했지만..... 사실...... 저도 장담을 못하고 있다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