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말입니다 백일지나면 괜찮다고 누가 누가 그랬읍니까?
힘듭니다 정말 울고 싶어요 ..아이 잠때문에 ....
정말 휴 ~~우 휴~~우
그래도 한가지 위안은 님 글이예요
왜냐하면요
낮잠을40분자고 깨고 미치겠는거예요
우리나라 육아서 아므리 찾아봐도 발달단계만나오지 왜 40분만 자는지는 안나와있으니 ...그래도 님글읽고서 ...어떡하겠나 ? 지가 수면능력이 좋아지고 커야지하는 한숨은 돌리면서 ..40분자고깨고 해도 더자고 싶어 우는데 안스럽죠 ..

님 힘냅시다
금쪽같은 내자식 아닙니까 ???
아 우는소리 ....아니벌써 40분이 흘렀네요 

  우리나라는 아기 잠재우기에 큰 의미를 두지 않나봐요.
그게 엄마의 당연한 일이라서 그런가?
예.. 힘내야죠~~ 에구.. 

  음... 님 생각해주세요 울 앨리 과연 잠훈련 필요할까요?
오전엔 주로 젖빨다 잠들면 바로 엎어놓아요 그럼 지편한자세 찾다가 3시간 정도 연짱 잡니다. 오늘은 공갈물리고 한쪽 손 못움직이게 싸놓았더니 스르르 자대여. 놀다가요. 아침엔 그래도 이렇게 자면 워낙에 아침 nap이 긴 터라 1시간에서 1시간반은 자네요 오후가 문제인데여오후는 주로 공갈물려 지가자도록 해요 낮잠 연장 방법으로 제가 쓰는건 저도 옆에서 자다 애가 울면 공갈 박아주고(ㅋㅋ) 그러는데 이것도 반은 통하고 반은 실패에요 점심이후로는 한시간 자고 한시간 칭얼대다 놀고 또 한시간 자고 가끔 유모차에서 자고 엄만 쇼핑하고 ..어쨋든 한시간 텀으로 자다 깨다 반복이에여
밤엔 7시가 아가 자는시간이구요 젖빨다 잠들면 아직 긴가민가 상태서 내려놓고 뽀뽀하고 후다닥 나와요. 그럼 1-5분뒤 엥 하고 우는데요 어쩔땐 안울구요 어쩔땐 심하다싶게 울지만 20분은 안 넘구요 어쨋든 아무리 심하게 운다해도 전 절대 안들어가요 오히려 아가 잠 방해할까봐... 대부분은 졸린 목소리로 울다 자다 반복하다 10-15분쯤 지나면 조용..........
이정도면 전 잠훈련 필요없을듯한데....문제는 있습니다.
새벽에 엄청 자주 꺠요. 7시에 자면 11시 2시 4시반 꺠는데 그 사이사이사이에 엄청 손빨아대고 공갈 넣어달라 칭얼대고... 그리고 거의 5시 이후론 너무jerky해서 깻나 보면 눈감고있는데 계속 칭얼대면서 웁니다. 정말 말 그대로 active sleep입니다. 공갈 빠지면 계속 찡찡대고 계속 물려야하고...
원베드라 같이 자서 그런가? 지 베시넷은 죽어도 안들어가네요 하여간 한국 가면 울 친정집에선 따로 재울거에요 친정집은 맨끝방에다 눕히고 문닫음 암것도 안들리거든요 어쨋든 넘 자주 깨죠? 죽겠어요..이것땜에 여기 보건소(간호사들이 하는 상담센타같은곳)에 갔는데 데이타임엔 젖을 3시간에 한번으로 좋은데 밤에 넘 자주깬다구 4시간으로 스트레치 해보라고해서요 함 해봤거든요 더 자주깨데요 4시간으로 늘리면 양쪽 모두 수유해야하나요? 넘 많이 먹어도 토하고 또 결정적으로 한쪽도 7분열심히 빨고 그담엔 장난치고 놀아요 뺴도 안울구..근데 어찌 두쪽을 다 먹여 텀을 늘릴까요?
제 고민은 그니깐 밤중수유 좋다 그겁니다. 내새끼 큰다는데 돌이라도 좋다 이겁니다. 근데...문제는 .... 넘 자주 깨고... 깨는 중간에도 계속 찡찡 대구.... 가끔은 

  (이어서) 찡찡대서 보면 꿈인지 공갈도 안물고 또 자요 하여간 해결책은 따로 자는 걸까요? 이게 저도 백일 25일 남았네요..ㅋㅋ....
어쨋든... 백일즈음에 알아두어애하는것들은 언제부터 실행해야하나요 ? 이를템 수유간격 조절이라든가 밤중 수유문제 등등...
잠때문에 전문가 만나기로 했긴했는데 그게 11월 15일이더라구요 20일날 한국 가는데...쩝.... 한국 가면 많이 바뀌겠지만.... 그래도 하라는데로 해보구 가려는데...
어쨋든 울새끼 이뻐서 죽을것같아요 님도 그렇죠?(갑자기 딴소리는?) 지금 자는데 너무 보고 싶어요 정말 딜레마죠? 깨면 언제어찌 재우나 싶고 자면 막 깨우고 싶고.... 

  음.. 혹시 공갈에 너무 빠진거 아닌가 싶네요.
수유간격조절이 필요할 때는..
아기가 낮잠을 45분 자고도 평소 놀던 시간을 유지할 수 있을 때..
3시간 간격 수유시에 별로 많이 먹지도 않고 관심이 없을 때..
또 급성장기가 겹치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밤에 더 자주 깰 때.. 등등. 보통 4개월때인데, 아기마다 좀 다르죠.
아마 4시간으로 늘리려면 양쪽 모두 수유하셔야 할거예요. 적어도 한동안은..

와.. 잠땜에 전문가 만나신다~. 좋겠당.. 호주는 상담비 엄청 비싸지 않나요? 미국에서는 전화 1시간에 90불인 거 봤는데..
(트레이시 호그는 전화 1시간에 200불였대요~ 부자여~~)

상담하시고 나면 글 좀 올려주세요.. 배울거 많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전문가가 아니라 그냥 관심만 많은 사람이라..
(이거 괜히 저땜에 잘못하고 있다고 혼나시지 않을라나 몰라요~) 

  개인보험들어서 공짜에요 영주권자 이상은 물론 공짜고 애 낳으면 4000불인가 준대요 정말 아가 낳아보구 호주가 지상천국임을 알겠어요 둘째 한국서 낳을 생각하면 우울해요 정말 호주가 짱인거 같아요 무조건 아가먼저 산모먼저...정말 이민오고싶어요 뭐먹고 살아야할지... 

  와.. 호주도 저출산국중 하나죠?
저도 10년전에(끄.. 벌써 10년) 호주에 2달 있었거든요.
참 좋다 싶었는데.. "아가먼저 산모먼저" 참 좋네요~
우리나라도 곧 그렇게 되야할텐데--------- 

  저두 애 낳아보니.. 한국들어가기가 싫던데요. ㅋㅋ
다들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습니다아.
참. 트레이시 호그 세번째(맞나요?)책. babwhisperer solves all your problems by teaching.어쩌구 하는거..그거 주문했답니다. :-)
디노도 이제 5개월에 접어드니 1권만 갖고 버티긴 힘드네요.
울 디노, 이가 나려는지 어제는 한시간 간격으로 깼어요. 흑흑. ㅡ.ㅡ
아아 언제쯤이면 푹잘수 있는 날이 올까요? 

  며칠 전, "내게도 다시 푹 잘 날이 올라나?"에 대해
"그런 날은 오지 않는다."는 답변보고 좀 의아했었는데,
왜냐.. 자식이 아무리 20살이 되어도 집에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면
걱정되서 잠이 안 올테니까..
맞을 거 같지 않으세요? ㅎㅎ

예.. 책 그거 맞아요~ 저는 너무 도움되었었는데..(저 쫌 중독같죠--!!)
무슨 참고서 같더라고요..
더 관심있으시면 <a href=http://www.babywhisperer.com/forum/a-special-sleep-interview-with-tracy-hogg-vt451.html target=_blank>http://www.babywhisperer.com/forum/a-special-sleep-interview-with-tracy-hogg-vt451.html</a> 에서 화일도 받아보시고요

근데, 혹시 디노가 배고파서는 아니었을라나요? ?.? 

  오래간 만입니다.coco맘입니다..*^^*..
일본에서도 애기 낳으면 보조금으로 300만원 정도 받을수 있어요..
건강보험들고요, 구청에서 모자 수첩 받으면...
한국에서 낳아서 와도 신고 하면 주네여~ㅋㅋㅋ
건강진단이랑 예방 접종도 무료네여..
밤 중 수유 말인데요..
지난 주부터 회사나가야 되서 밤 중 수유 그냥 하고 있어요..
낮 동안 못 안아주는것 밤이라도 안아주고 싶어서요..
밤 중 수유가 그렇게 나쁜가요?????
주위 사람중에는 성장을 위해서는 밤 중 수유도 필요 하다고 하는데..
지난 번에 밤 중 수유중지 하려다가 말아서인지 잠 버릇이..ㅠㅠ..
밤에 울지는 않았는데..습관성이랑 배가 고파서 일나는 것 같아서 시간보고 줄려고하는데,안 물리면 ..ㅠㅠ..3번 정도 일어나요..
어떡해야 하는지...
요즘은 동생이랑 잘 읽고 있어요..
동생이 매일매일 감탄한답니다ㅋㄷ~
그리고 여기서 보고 잠자는 시간 앞당겼더니 정말 효과 만점 입니다..
고마워요..*^^*~~ 

  일본.. 와.. 좋네요~ (동생분께 안부전해달라고 했는데, 바로 글이..^^)

밤중수유말이죠...
낮에 못 안아주는 게 아쉬워서라면.. 밤중수유 하셔야죠~
엄마가 힘들지 않다면~ 절대 끊으려고 굳이 노력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어떤 맘들은 밤중수유야말로 축복이라고 느끼죠.. 저도 간혹, 아주 간혹 밤중수유하다가 행복할 때가 있어요.. 대개는 막 짜증나지만요.. --!! 부족한 맘..)

밤중수유가 필요하다고 하는 사람들은,
(특히) 모유를 적극 권장하는 사람들 및(!) 아기-엄마간 접촉육아
(Attachment Parenting)를 주장하는 사람들 얘기입니다.
밤에 먹는 모유가 뭐드라.. 뭔가(?며칠전에 읽었는데 까먹었어요..--)가 더 풍부해서 성장에도 더 좋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습관성이라고 여져지신다 해도, 그래도 맘이 힘들지 않다면 밤중수유 적극 찬성입니다... 

  프로락틴이었던거 같네요.. 

  오랫만이네여~^^
날씨가 많이 살쌀해지는것 같아요.곧 겨울이 오겠네요.
모두들 감기조심하세요~
핑키는 잘 지내고 있나요?
잠때문에 아직 고생하시는것 같은데 힘내세요^^
울유림이는 요새 엄마를 넘 편하게 해줘서 이뻐죽겠답니다^^
(윽..다들 고생하시는데 나만 편한것같아 죄송..^^:;)
근데 딱 한가지..
손가락을 너무 빨아대네요.
잠들때 꼭 손가락을 빨고자요. 빼면 좀있다가 다시 집어넣어서
빼고 넣고 빼고 넣고 둘이서 씨름을 한답니다.
혼자 잠들기 시작하면서 시작된 손빨기가 이젠 넘 걱정입니다.
검지손가락이 퉁퉁 불어있고 빨갛게 되기 일쑤구요.
버릇되면 고치기 힘들다는데 이미 버릇이 된것같아요.
어떻게 해야할지요.. 

  앗? 졸업(?)하신 줄 알았는데, 방문을 해주셨네요~

손가락 빨기에 대한 제 의견은요,
걱정하시기에 너무너무너무너무 이르다고 생각해요.
씨름하실 필요없을 거 같아요.. 6개월에서 1년반 사이에 거의(?) 스스로 뗍니다.
걱정하실 시기는 영구치가 날때쯤이 아닐까?(제가 너무 느긋한가요? ㅎ)

아직 자신의 안정거리(comfort item)를 못찾아서 그런거니까요,
7,8개월쯤 되면 놀 때 인형이나 부드러운 천(핑키는 흰수건을 어찌나 빨아대는지..)같은 거 자꾸 옆에 둬주세요. 물론 지금도 괜찮구요.

유림이, 사과배경사진 넘넘 이뻤어요~~ 

  ㄱㅅㄱㅅ~^^
졸업이라니요..
아기 키우는데 트러블이 끝이 있던가요?
이게 해결됐다 싶으면 다른게 툭 튀어나오고..
아마 3살 들어가기 전까진 계속 출석해야되지 싶네여^^
핑키랑 유림이가 비슷한 월령이라 얼마나 다행인지요.
님이 열심으로 공부해서 올려놓으신 자료를 편히 앉아서
날(?)로 먹고 있으니..ㅋㅋ
요즘은 이유식에 관심이 많아지네요.
어제부터 쌀죽 먹이고 있거든요.
처음인데도 넙죽넙죽 잘 받아먹으니 넘 좋아요.
엄마가 되다보니 귀만 얇아져서
누가 뭐라고하면 솔깃해져가지고 걱정만 늘어나네요.
원래 이런 사람이 아니었는데..ㅎㅎ
지조있는 사람으로 돌아가고 싶어라~

참..핑키도 그간 많이 컸을텐데 사진좀 올려주세요.
보고싶네여~^^ 

  맞어, 맞어.. 왜 그렇게 귀만 얇아진대요? 

  맞아요..저희 애기 이제 6개월 접어드는데...그전까지 밤에 잠을 잘자서 그나마 잠투정 있는것도 이해하고 넘어갔는데...
요즘은 새벽 3시나 4시에 잠을 잡니다...
이 사이트에 들어온 이후로 스스로 잠들게 하고 있는데..
영 안되네요...누워서 젖먹이면서 재우고 있는데..
제가 보기엔 이게 스스로 잠들게 하는거 같진 않죠?
 

  스위리가 6개월 무렵엔 놀랍죠? 요 그룹에 꼭 속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