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야심한 시각에 안주무시고 ㅋㅋ
(저는 왜안자냐물으심 걍 답변이나 달랍니다..^^;)
전 우리먹을 고깃국 끓일때 걍 찬물에 넣고 냉장고에서 핏물만 빼주고
찬물에 한두번 헹궈주고 그대로 삶아서 국물우려내곤 하는데요

하윤이껀 양지육수는 안해봐서 모르겠고요..
안심 핏물뺄땐 매번 위에 저희꺼 핏물뺄때랑 똑같이 했는데 별탈없었어요~
재민마미님 정말 꼼꼼하셔요..키친타올로 다 제거하시고..^^
이미 핏물 어느정도 빠진것 같으니 넘 걱정마시고 먹이셔요~ 

  두분다 잠 안자요?ㅋㅋ 재민마미님 차암 지극정성이셔요. 전 걍 대충 그까이꺼 하고 살아요. 재민이가 보고 접어요. 엄마가 정성과 사랑 듬뿍으로 키운 장군님이!!ㅋㅋ
전 양지머리육수 따로 안만들어 답변은 안되고 지나가다 남깁니다. 

  아... 저는 재민마미님의 이 글을 네번 다시 읽었지만, 무슨 뜻인지 이해가 안 되네요. 제가 이런 과정을 단 한번도 제대로 거친 적이 없어서(^^!) 뭐가 문제인지 도저히 모르겠다는...
원래 다들 이런 정성을 들이시는 거 맞아요? 핑키야, 너 나중에 재민이 만나도,,, 엄마가 소고기 육수 어떻게 만들어 주시더냐고 묻지는 말아라. 알면 맘 상한다... ㅡㅡ! 

  동윤맘님..재민이 보실라우?(<--이거 존댓말이여용^^)...
첫인상은 아주 순~~한 총각처럼 생겼죠. 얼굴도 뽀야니 힐끗 보면 귀공자풍이 어슴프레나는데, 2초넘김 마법 풀립니당....ㅋㅋㅋ
잠신령님이 오시기 전엔 씩씩한 장군이죠...근데 그 분이 오신다시면...
아주~~아~~주 까칠..꺼슬한 이기적인 왕자님이 된다죠....ㅡ.ㅡ;

글구...하윤맘님...제가 안 잔 시각에 함께 계셨다니...밤이 외롭지 않아요~~ㅎ 

  ㅎㅎㅎㅎ 쥴리님~~~~ㅎㅎㅎㅎㅎㅎㅎ 

  음........ 저두 수빈이랑 재민이 만나는 일 없게해야겠어요...
전 마트에서 이유식용으로 다져놓은 안심사서, 채에 넣은채 물에 담겨 대충 핏물빼고, 1회분씩 싸면 끝. 냉동실 직행.
이유식 만들때 한번 더 썰어서 넣어버리지요.
그나마 닭고기만 씻어서 한번 삶은걸 찢어 1회분씩 냉동실. 

  어머나~~이런...우리 재민이 친구 하나도 없겠어요...^^;
저는 다들 일케 하시는줄 알았구만요...ㅎㅎ 

  저는 핏물을 빼야 한다는걸 둥이들 돌도 한참 지나서 알았다는.... 이미 늦은걸 싶어서 여전히 핏물 안빼고 요리해용... 생각나면 끓는 물에 잠시 행구는 정도..? 그럼 안되는 건가...^^;
 

  1시간정도 빼셔도 되구요,한번끓여서 불순물제거해주세요.
그리구 아기들 육수내고 이유식하시기엔 사태나 장조림용살코기 부위가
기름기없어서 좋다고 소아과선생님도 말씀하시더라구요.
구워먹을수 없는부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