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 | 쇠고기 이유식 맛있게 하는 비법[연성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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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uli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7-02-02 16:35 조회7,953회 댓글0건본문
원 글: 연성맘님, http://babywhisper.co.kr/bbs/board.php?bo_table=GuestBook&wr_id=3024
하윤맘님 비법:
양지는 기름기가 좀...ㅎㅎ
울동네 정육점에선 안심이나 채끝을 추천해줬구요
채끝이 기름이 더 적어 먹기 좋을거라고 덧붙임..(가격은 둘이 같았어요)
그리고 고기를 이유식 할거라고 얇게 썰어달라고 하시면
기계나 칼로 알아서 썰어주시거든요
(대략 5mm정도? 더얇으면 썰면서 부서진다고 그럽디다)
그걸 한번 만들 분량별로 지퍼백에 담고 얼려놓아요
다지면 삶을때풀어져서 물버릴때 나도 모르게 다 버리게됨
(전 찬찬치 못해서리ㅎㅎ)
하윤인 귀차나서 2~3일치(하루3식)만드는데
대략 200g사면 3번쯤 만들 수 있더라구요
한번분량만 바로 핏물빼주고 나머진 지퍼백에 담아 바로 냉동~
핏물은 고기를 찬물에 담가서 냉장실에 넣어놓으심
고기도 안상하고 잘빠집니다^^
핏물 적당히 빠지믄 끓는물에 퐁당~하고 삶아주세요
삶은뒤에 다져주시면 누린내 덜 나는듯..
다지기 좀 힘드시면 갈아도 되긴하는데 아무래도 다지는게
씹히는 느낌도 좋고...덜 지저분하고..좀 힘드셔도 다져주심좋아요^^
그런뒤에 삶아서 다진 야채와 쌀과 한번에 끓여줍니다*귀차니즘엄마의 비법 ㅋ
고기삶을때 야채도 삶아주심 한번에~끝
전 야채는 왠지 깨끗한 물에 삶는게 좋아서
야채는 먼저 삶고 고기 따로 삶고 있어용
그리구 전 냉동하는데 냉장한건 좀 뻑뻑한건 맞는듯
(이건 첨에 미리 원래농도보다 약간 묽게 끓이셔도 되구요)
냉동하면 어째 덜 뻑뻑한 느낌이어요.하지만 이유는 몰라용~>.<
게으른 하윤맘은 하루치만 냉장 이틀치는 냉동(즉 한방에 3일치만듬;;;)
수연맘님 비법:
찬물에 담가 놓으실때 식초 2~3방울 정도 떨궈주시면 누린내가 좀 덜 할거에요 ^^;ㅋㅋ 끓여주기 전에 참기름에 살짝 데쳐주니까 저희 수연이는 더 좋아하는것 같던데요.
세하맘님 비법:
저는 쇠고기 삶을 때 대파를 넣고 삶는데, 그냥 갈아 온거 그대로 넣었을 때 보다 누린내가 상당히 덜 하더라구요.
예전에 정육점에서 갈아 달라고 했었는데, 지금은 그대로 사와서 핏물빼고 대파 넣고 삶아서 손으로 찟어 냉동실에 넣어둔답니다. ^^
윤재맘님 비법:
대형마트 가서 다져달라고 하면..한번 먹을분량씩 포장도 해주더라구요..손으로 직접 잘 다져주고요..전 그냥 양파나 참기름 넣고 볶아버려요..냉동했던거 냄비에서 중탕하면..다시 원래 농도로 돌아와요(아무래도 중탕할때 피어오르는 수증기 때문인듯..ㅡㅡ;;)..렌지에선 안돌아오고요..
진경맘님 비법:
윤재맘님 찌찌뽕~ 저하고 똑같은 방법 쓰시는군요. 저도 대형마트에서 생안심을 골라 다져달라고 하면 그 자리에서 손으로 다져주더군요. 그러면 집에 와서 핏물을 좀 빼고(생고기를 다져놓은 거라 찬물에 담가두면 너무 흩어져서 안뺄때도 있음-_-;) 바로 프라이팬에 양파즙이랑 참기름이랑 볶아주고... 그걸 4회분 정도로 나누어서 냉동시켜요.(냉장은 2일 이상 비추입니다... 맛도 없고 금세 상한듯한 냄새가...)
양파즙이랑 참기름에 볶기 시작한 것은 9개월 무렵 입맛이 발달하면서 이유식을 안먹기 시작해서...이구요, 그 전엔 덩어리째 삶아서 손으로 좀 찢어 믹서에 넣고 돌렸어요. 그후로 얼음얼리는 제빙기에 나누어 넣고 큐빅 형태(30cc쯤 되더군요)로 만들어서 냉동실로^^; 나중에 한덩어리씩 꺼내서 죽끓일때 같이 넣고 끓였어요.
그리고... 냉장시키면 퍽퍽해지지요... 그래서 저도 물을 조금 넣고 다시 끓여줬었거든요. 그런데 그만큼 맛도 없어지는거 같더라구요. 이녀석 9개월부터 물넣고 끓인 냉장이유식 거부해서... 야채육수 따로 건더기 따로 밥따로 준비해두었다가 라면처럼 육수+건더기+밥 넣고 무른밥 끓여주기 시작했네요.(죽보다 훨씬 쉬워요.)
아아... 그런데 돌지난후로는 쇠고기를 양파즙과 참기름에 볶아도... 이녀석, 전체적인 맛이 없으면 뱉어 버립니다. 지가 무슨 절대미각이라고... 요리솜씨 없는 엄마 정말 좌절입니다. 본격적인 간을 시작해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형주맘님 비법:
근데요..소고기를 참기름에 뽁아서 해줘보니까요..질겨져서 씹기가 힘들더군요..
특히나 아가야들 이빨로는...
음...그냥 그래서 저는 핏물빼고... 삶아서만 쓰네요...^^
핏물뺄때는 왜 뜨거운거 삶아서 건저내는 채있자나요...손잡이달린 거름망이라고하나..
그걸 이유식 전용으로 작은걸 하나사서..큰 볼에다가 물받고 빼네요..ㅋㅋ
그리고 삻을때도 그걸 냄비에 넣구 퐁당..^^
이러면 다진고기가 흩어지지도 않고 아주 편리한듯..(다아시는 방법인감..ㅠㅠ)
하윤맘님 비법:
양지는 기름기가 좀...ㅎㅎ
울동네 정육점에선 안심이나 채끝을 추천해줬구요
채끝이 기름이 더 적어 먹기 좋을거라고 덧붙임..(가격은 둘이 같았어요)
그리고 고기를 이유식 할거라고 얇게 썰어달라고 하시면
기계나 칼로 알아서 썰어주시거든요
(대략 5mm정도? 더얇으면 썰면서 부서진다고 그럽디다)
그걸 한번 만들 분량별로 지퍼백에 담고 얼려놓아요
다지면 삶을때풀어져서 물버릴때 나도 모르게 다 버리게됨
(전 찬찬치 못해서리ㅎㅎ)
하윤인 귀차나서 2~3일치(하루3식)만드는데
대략 200g사면 3번쯤 만들 수 있더라구요
한번분량만 바로 핏물빼주고 나머진 지퍼백에 담아 바로 냉동~
핏물은 고기를 찬물에 담가서 냉장실에 넣어놓으심
고기도 안상하고 잘빠집니다^^
핏물 적당히 빠지믄 끓는물에 퐁당~하고 삶아주세요
삶은뒤에 다져주시면 누린내 덜 나는듯..
다지기 좀 힘드시면 갈아도 되긴하는데 아무래도 다지는게
씹히는 느낌도 좋고...덜 지저분하고..좀 힘드셔도 다져주심좋아요^^
그런뒤에 삶아서 다진 야채와 쌀과 한번에 끓여줍니다*귀차니즘엄마의 비법 ㅋ
고기삶을때 야채도 삶아주심 한번에~끝
전 야채는 왠지 깨끗한 물에 삶는게 좋아서
야채는 먼저 삶고 고기 따로 삶고 있어용
그리구 전 냉동하는데 냉장한건 좀 뻑뻑한건 맞는듯
(이건 첨에 미리 원래농도보다 약간 묽게 끓이셔도 되구요)
냉동하면 어째 덜 뻑뻑한 느낌이어요.하지만 이유는 몰라용~>.<
게으른 하윤맘은 하루치만 냉장 이틀치는 냉동(즉 한방에 3일치만듬;;;)
수연맘님 비법:
찬물에 담가 놓으실때 식초 2~3방울 정도 떨궈주시면 누린내가 좀 덜 할거에요 ^^;ㅋㅋ 끓여주기 전에 참기름에 살짝 데쳐주니까 저희 수연이는 더 좋아하는것 같던데요.
세하맘님 비법:
저는 쇠고기 삶을 때 대파를 넣고 삶는데, 그냥 갈아 온거 그대로 넣었을 때 보다 누린내가 상당히 덜 하더라구요.
예전에 정육점에서 갈아 달라고 했었는데, 지금은 그대로 사와서 핏물빼고 대파 넣고 삶아서 손으로 찟어 냉동실에 넣어둔답니다. ^^
윤재맘님 비법:
대형마트 가서 다져달라고 하면..한번 먹을분량씩 포장도 해주더라구요..손으로 직접 잘 다져주고요..전 그냥 양파나 참기름 넣고 볶아버려요..냉동했던거 냄비에서 중탕하면..다시 원래 농도로 돌아와요(아무래도 중탕할때 피어오르는 수증기 때문인듯..ㅡㅡ;;)..렌지에선 안돌아오고요..
진경맘님 비법:
윤재맘님 찌찌뽕~ 저하고 똑같은 방법 쓰시는군요. 저도 대형마트에서 생안심을 골라 다져달라고 하면 그 자리에서 손으로 다져주더군요. 그러면 집에 와서 핏물을 좀 빼고(생고기를 다져놓은 거라 찬물에 담가두면 너무 흩어져서 안뺄때도 있음-_-;) 바로 프라이팬에 양파즙이랑 참기름이랑 볶아주고... 그걸 4회분 정도로 나누어서 냉동시켜요.(냉장은 2일 이상 비추입니다... 맛도 없고 금세 상한듯한 냄새가...)
양파즙이랑 참기름에 볶기 시작한 것은 9개월 무렵 입맛이 발달하면서 이유식을 안먹기 시작해서...이구요, 그 전엔 덩어리째 삶아서 손으로 좀 찢어 믹서에 넣고 돌렸어요. 그후로 얼음얼리는 제빙기에 나누어 넣고 큐빅 형태(30cc쯤 되더군요)로 만들어서 냉동실로^^; 나중에 한덩어리씩 꺼내서 죽끓일때 같이 넣고 끓였어요.
그리고... 냉장시키면 퍽퍽해지지요... 그래서 저도 물을 조금 넣고 다시 끓여줬었거든요. 그런데 그만큼 맛도 없어지는거 같더라구요. 이녀석 9개월부터 물넣고 끓인 냉장이유식 거부해서... 야채육수 따로 건더기 따로 밥따로 준비해두었다가 라면처럼 육수+건더기+밥 넣고 무른밥 끓여주기 시작했네요.(죽보다 훨씬 쉬워요.)
아아... 그런데 돌지난후로는 쇠고기를 양파즙과 참기름에 볶아도... 이녀석, 전체적인 맛이 없으면 뱉어 버립니다. 지가 무슨 절대미각이라고... 요리솜씨 없는 엄마 정말 좌절입니다. 본격적인 간을 시작해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형주맘님 비법:
근데요..소고기를 참기름에 뽁아서 해줘보니까요..질겨져서 씹기가 힘들더군요..
특히나 아가야들 이빨로는...
음...그냥 그래서 저는 핏물빼고... 삶아서만 쓰네요...^^
핏물뺄때는 왜 뜨거운거 삶아서 건저내는 채있자나요...손잡이달린 거름망이라고하나..
그걸 이유식 전용으로 작은걸 하나사서..큰 볼에다가 물받고 빼네요..ㅋㅋ
그리고 삻을때도 그걸 냄비에 넣구 퐁당..^^
이러면 다진고기가 흩어지지도 않고 아주 편리한듯..(다아시는 방법인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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