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식 | 맛난 고등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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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니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0-08-18 09:09 조회4,346회 댓글11건본문
고등어 조림이 먹고 싶길래 시어무니께 여쭤보고 한 것인데
완전 쓰러지게 맛났어요(제가 한 음식이 이렇게 맛있다는 것은 고등어가 맛나기 때문인듯 ㅋㅋㅋㅋ)
우선 신김치를 물에 빨아서 냄비에 깔고
고등어를 얹고,
풋고추, 생강, 마늘, 간장, 고추가루, 파, 매실액을
생선조림할때처럼 배합해서 고등어 위에 얹고,
멸치 육수를 부어서 처음엔 강불, 중불, 약불에 푹푹 끓이면...
그리고 흰 쌀밥을 갓 지어서
그 고등어와 김치를 쭉쭉 찢어 얹어 먹으면...
완전 맛나요 ^^ ㅎㅎㅎㅎ
* 디노재이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1-11-29 01:03)
댓글목록
서정맘님의 댓글
서정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츄르릅.... 저도 어제 고등어로 밥 한끼 뚝딱. ㅎㅎ
이쁜빗방울님의 댓글
이쁜빗방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잉 저는 아직 못받았는데.... ㅜㅜ
갈치랑 옥돔도 같이 시켜서 그런걸까요??
언넝 오기를~~~
여치맘님의 댓글
여치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김치를 물에 빨아서.. ㅎㅎㅎㅎㅎ 표현 너무 재밌어요 ㅋ
구니펭님표 고등어조림 먹고싶다.. .. 아흑..
우유맘님의 댓글
우유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율모님께 전해받자마자 저녁에 노릇하게 구워서 슈웁~~~~
증말 맛납니다. 선유랑 영우는 날마다 구어달라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예리맘,예리파님~ ^^
선호원우맘님의 댓글
선호원우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년에 맛나게 먹었는데 요즘 띄엄띄엄 속삭임에 들어오는지라 놓쳐버렸네요 ㅠㅠ
맛나겄어요 쩝쩝...
로미님의 댓글
로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시댁에 보내드렸더니 받으셨는지 몰겠네요...
친정엔 못보내고 저희도 안먹고 그래도 생각해서 시댁보냈더니 돈도 없는데
왜 그런걸 보내냐고 실컷 잔소리만 듣고... 그냥 잘먹겠단 한마디만 하시지.... ㅠ
곰둥맘님의 댓글
곰둥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아직 못받았는데 갈치랑 같이 주문하면 늦는건지...스읍...
희원맘님의 댓글
희원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뚝딱 구워서 먹었는데 완전 맛나요
조림도 해봐야지 ㅎㅎ
은빈은혁엄마님의 댓글
은빈은혁엄마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침만 질질...나도 해 먹어봐야겠다..
근데 재료,양념비율 좀 자세히 알려주시지...^^;;;;
고등어 몇마리?, 김치는 어느정도? 양념중에선...간장은 얼만큼...이 궁금해요...
하늘맘님의 댓글
하늘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어제저녁 고등어 구워서 먹었는데,,,ㅎㅎㅎ
아,,,고등어조림이라니,,,
저 결혼 3년차쯤 딱 2번 해 봤는데,,,2번 다 못 먹고 버렸어요,,,ㅠㅠㅠㅠㅠ
그 후 하늘파는 "나는 구운 게 젤 좋아" 하고
저는 "나는 남이 해 준 조림만 먹을래" 하고,,,
아,,,구니펭님표 고등어조림,,,저도 먹고 싶어요~~~~~
구니펭님의 댓글
구니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은빈은혁맘님, 김치 1/4포기, 고등어 3개(1.5마리), 간장 2큰술, 매실액 한큰술, 마늘 1작은술, 생강 손톱만한크기 한개, 파 한줌, 고추 2개, 멸치육수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