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이맘  2005/11/02 19:54     
이제 울 유림이도 슬슬 이유식을 시작할때가 왔군요.
이 메뉴가 도움이 많이될것 같네요^^
요새 울 유림이는 잠들시간이 되면 침대에 눕혀놓는데
혼자서 뒹굴뒹굴 하다가 금방 잠이든답니다.
잠오려고 할때 토닥거리거나 안아주려고하면
오히려 방해하는것 같아 이젠 옆에서 지켜보기만해요.
밤잠은 6시30분~7시30분에 재우면 웬만하면 아침까지 깨지않고 자구요.
잠 안자고 보채고 하루종일 안고 있어야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혼자서 잠들게될 날이 올 줄이야..
가장 큰 공을 핑키맘께 돌리고 싶군요.
처음 유림이 낳고 얼마안되서 아기키우는일이 엄청나게 힘든일임을 깨닫고
우울증까지 생기려고 하던차에 님의 글을 보게됐지요.
정말 많은 도움이 됐고 지금도 마찬가지예요..^^
매일매일 이곳에 들러 다른님들 얘기도 읽어가며
모두들 힘들게 키우는구나..걱정도 하구요.
넘 감사해서 조그만 선물이라도 드리고 싶은데..
혹시 싸이하시나여?
주소 가르쳐주시면 제가 도토리라도 선물로 드리고 싶네영~^^
(주소 올리기가 그러시면 멜로 보내주세요)
 
 
 
  juliee  2005/11/02 05:09   
부러버라~
도움이 되셨다니 정말 기뻐요. 헤헤.
제가요.. 구닥다리 모뎀인터넷을 해서 싸이를 감당을 못한답니다.
게다가 저는 윈도우가 조그만하면 어딘가 갇혀있는 느낌이 들어서(글씨도 작구..) 싸이는 안해요. 아까비.. 도토리..**
싸이하시면 주소 가르쳐주세요~ 저두 가서 유림이랑 맘님, 좀 보게요.^^
(그래도 보는 건 가끔한답니다)
 
 

  유림이맘  2005/11/15 10:21     
함 놀러오세용~
 
 
 
  juliee  2005/11/03 14:50   
놀러가고 싶은데, 어디로 놀러가야되나요??? ^^ (이멜로 주셨나??)
 

  디노맘  2005/11/04 09:23     
앗. 정말 유익한 정보랍니다. !!!
울 디노 11월 중순이나 말경에 이유식 시작하려구 하거든요. 12월 초가 6개월이긴 한데, 어른 밥에 너무 입맛을 다시더라구요.
피부 상태가.. 좀 괜찮아지긴 했지만 아직도 아토피가 남아있어서 12월 초에 할까 생각도 했는데.. 쌀죽 정도면 괜찮지 않나 싶기도 하구요.
육류를 먹여야 한다고 삐뽀삐뽀에서는 그렇게 강조 또 강조를 하던데..
8개월까지는 걍.. 쌀죽과 야채인가요? 철분 섭취가 좀 걱정이 되긴 하네요.
이유식 시작하면 간식을 줄수 있을텐데.. 어떤걸루 줄수 있을까요?
또, 물.. 있잖아요. 생수는 아직 안될테구, 보리차를 줄까 하는데
하루 몇잔 정도 마셔야 하는걸까요?
궁금한게 너무 많죠? *^^*
 
 
 
  juliee  2005/11/04 10:14   
철분섭취는 모유 먹이신다면 걱정하실 필요없어요.
철분양이 적긴 하지만 흡수력이 장난아니게 좋답니다..
그래도 걱정되시면 먹이셔야죠~
간식은.. 저도 아직 모르겠구요..저도 요새 잘 찾아보고 있어요.
나중에 괜찮은 아이디어 있음 올리겠습니다~

물은.. 하루 30~60ml정도면 충분하다네요..
 

  혜린  2005/11/04 22:39     
엇!저도 만6개월 지나서 닭고기 시작했었는데...흠흠.. 넘 이르단 생각은 들었지만..저도 철분섭취가 걱정이긴한데 모유먹어서 빈혈이 심할리는 없다고 믿습니다. 대신 제가 철분음식을 좀 먹어줄까요? ㅎㅎ
 
 
 
  juliee  2005/11/05 14:03   
맞어요~. 모유먹어서 빈혈이 생길리 없을 거 같아요.
저는 요새 우유를 못먹어서 칼슘이 송송 빠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핑키가 제 우유먹는 것에 자꾸 뭐가 생겨요.. 에궁..
 

  8개월때까지는 과일도 안먹일 예정이지만 좋은 정보내요.. ^^ 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