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식 | 스텐후라이팬으로 멸치 안타게 볶는 노하우^^ (이걸 노하우라 할수 잇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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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영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7-12-17 03:38 조회7,122회 댓글12건본문
김장당글때 김치 씻는 부분에서 5번을 아주 티끌하나 안나올때까지 헹구느라 셤니랑 심한 신경전에 스트레스 만땅이엇죠. (옆에서 그만 해라고 ㅡ.ㅡ)
스텐후라이팬으로 멸치 볶아볼려고 하는데 꼭 마지막에 간장+올리부유 부을때 스텐의 뜨거운 부분에 양념이 쫙~ 타버리면서 실패의 쓴잔을 맛보면서 할수없이 마블팬에 복던 중! 드디어 노하우에 입성햇다지요!
준비물: 세멸치, 작은 그릇에 간장 조금 + 올리고당 조금을 동량으로 따라놓는다, 통깨 잇으면 준비 아님 말구
1. 팬을 살짝 달구어서 멸치를 살짝 그냥 볶아준다 (비린내 제거라는데 제거되는지는 몰갓지만 일단 하라고하니. 이때 포인트는 나중에 전체적으로 딱딱해지지 않도록 살짝만!)
그걸 손으로 살짝 건져낸다 (바닥엔 멸치가루 등등 씻어낸다)
2. 다시 팬의 물기를 닥고 바닥에 기름을 살짝 얇게 전체적으로 깐다 (너무 기름 마니 안넣는다)
3. 1의 멸치 복는다
4. 다시 걷어낸다 (요기가 포인트 되겟움다)
5. 팬은 다시 씻어준다 (3번에서 팬이 뜨거워진것을 식혀주는 것이포인트 되겟음다)
6. 팬에 아무것도 안뿌리고 (즉,기름 안넣고 4에서 걷어넨 멸치를 놓고 준비한 간장+올리고당을 뿌린다)
그리고 살살 복아낸다. 여기서 너무 딱딱해지지 않게 양념이 배어들어갈정도로만 복아낸다음 통깨 뿌려준다. 끝!
사진은 엄마회사 1층에 마련된 크리스마스트리. 토요일과 일요일 교회에서 그리고 지하철에서만 볼수 잇는 트리.. (집에 마련하기는 거의 힘들것 같아용^^ 트리까지 챙길 여력이 안되유~~;;)
댓글목록
juliee님의 댓글
julie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호 그렇군요... 저도 맨날 태워먹는통에 아까버서 멸치 볶음을 아예 안하는데.. 한번 해봐야겠어요.
(주영맘님 쪽지 감사하게 받았습니다. 감사!!)
준용맘님의 댓글
준용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멸치볶음할때 꿀을 사용했었는데..(꿀을 사용하니 색이 더 이쁘게 나더라구요.)
담에 올리고당 한번 써봐야겠어요. 요게 당분이 절반이라니까요.
글고 전 빠싹빠싹한 멸치볶음이 좋아서 팬 안식히고 걍 불끈 상태에서 양념장 넣습니다.
그렇게 섞어서 버무리듯하면 타진 않더라구요.^^
명연맘님의 댓글
명연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멸치볶음 해야 하는데~~~~ 맨날 미루기만 합니다.
洙엄마님의 댓글
洙엄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오오... 심 봤어요. 시도해 볼께요. ^^
고민정님의 댓글
고민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어제 했다가 눅눅해져서 맛이 없었는데, 다시 이방법으로 해봐야겠네요...애기잠문제로 글올리고, 나가다가 제목이 확~ 땡겨서 들어왔습니다...속삭임 싸이트 넘 좋아요!
재홍맘님의 댓글
재홍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영맘님 진짜 꼼꼼하신 것 같아요. 특히 먹거리에 있어서는 더욱더...
저도 준용맘님과 비슷하게 예열한 스텐후라이팬에 참기름 넣고, 멸치 살짝 볶아서 불 끈후 간장 아주 조금과 올리고당 넣고 버무린 후 통깨로 마무리...
진혁이맘님의 댓글
진혁이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볶기 싫어서 잘 안해묵는디^^ 오늘 함 해봐야겠어요^^
상욱소희맘님의 댓글
상욱소희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스텐을 잘 쓰시네요.. 전 유리냄비하나 사놓고 다른건 그냥 코팅된거 써요. 특히 후라이팬은.. 정말 주영만 대단하셔요!
레나님의 댓글
레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영맘님 e에 까칠하신거야 속삭임이 다 아는 사실^^ 그 덕분에 항상 많은거 배우고 있어요. 감사감사^^
보라 낳은 후로 멸치볶음을 비롯한 반찬류는 거의 시가 아님 친정서 공수해먹고 있는디.... (저는 딱 메인만 만들어요. 아, 게을러....) 옛기억을 되살리면, 마른멸치를 암것도 없이 걍 하얗게 볶은 후 그놈을 체로 치고 후라이팬을 닦아서 포도씨유 조금이랑 다진마늘 조금을 미리 볶다가 아까 그 멸치 투입, 색을 내기 위해 간장 한숟갈, 글고 요리당, 마지막에 설탕 조금으로 마무리(이러면 좀 덜붙더라구요)....입니다. 근데 중요한건 그게 코팅후라이팬이었다는 거이죠......
스텐팬 한참 전부터 쓰고싶었는데 용기가 안나서 아직이에요. 보라 먹을거는 조금씩 만드니까 작은 냄비에 물 넣고 볶아서 쓰는데 어른 먹는건 여전히 코팅팬으로.....ㅜ.ㅜ
아, 정말 다시한번 주영맘님 감탄.... 스텐팬 쓰시는 다른분들도 대단하세요~
형주맘님의 댓글
형주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ㅍㅎㅎㅎㅎㅎㅎ 주영맘..나는 그냥 주영이가 먹는거 좀 덜어갈께......^^
소심 + 귀여운 주영맘...
참고로 그 맛난 김장김치는 울 셤니꺼 다 먹으면 ....그때 좀 줘..!!
주영맘님의 댓글
주영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형주맘, 울 김장 맛없다! 실패인듯... 대신 갓김치 오니까 기다렷~~~
오현아빠님의 댓글
오현아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텐기구관련 카페네요. 한번 알아보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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