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 | 집에서 만드는 요플레...알켜주세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재민마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7-05-31 21:06 조회7,201회 댓글10건본문
아직 간식이라고는 사과, 배, 바나나, 단호박이나 감자넣은 매시나 퓨레, 치리오스, 센베이가 전부였는데...
이 시기에는 요쿠르트, 요플레도 먹여야 좋은지...그걸 사실 잘 모르겠어요.
사다 먹이는 것보담 집에서 만드는게 좋겠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지금 아직 하루 2식 이유식인데, 저는 그것도 사실 정신없어요.
3식은 엄두도 못낸다는...ㅡ.ㅡ;
댓글목록
예준맘님의 댓글
예준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전에 전자렌지 이용해서 만드는 법을
줄리님이 올려주셨던 것 같고, 또 다른 맘님이 올려주셨는데,
정확히 기억이 안나서 찾기가 어렵네요~
저는 엔유씨 요쿠르트 제조기~^^로 만들거든요.
우유랑, 유산균음료(불가리스 같은거~)만 있으면 만들 수 있으니까,
사먹는 것보다 첨가물이 훨씬 덜 들어있겠죠?
불가리스안에 있는 첨가물만 먹는거니까요...
저는 먹이기 괜찮은 거 같더라구요~^^
도현맘봉선님의 댓글
도현맘봉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꼭) 사기 or 유리 그릇에 우유 : 발효요쿠르트= 1000ml:1개 비율로
전기밥솥에 보온으로 5~8시간
그후 냉장 8시간 식혀서 드시면 됩니다.
^^; 저는 워낙 식성이 좋아서... 그냥 먹을만 했습니다.
제가 잘 못 만들어서 그랬는가 꼭 연두부? 순두부 같이 만들어졌었어요.ㅋㅋ
주영맘님의 댓글
주영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 도현맘봉선님, 방법 참 편하고 갠찬아 보여요..
퓨엔만 먹이는데 다시한번 홈메이드 요구르트에 시도해보고프네요..
전에 줄리님이 밥솥에 햇다고 해서 어케 햇는지를 몰라서뤼.. 걍 엔유시 삿엇는데
고거이 그릇딱기도 좀 불편하고서뤼... 집어 넣어버렷어욤..
발효요구르트란? 메치니코프 이런거?
보온할때 뚜껑없이 걍 그릇에 우유와 요루르트 석어서?
연두부같다니 더 땡기는걸료
제가 하믄 좀 흐물흐물해져서..
순두부같으면 더 좋을것 같아ㅛ.. 약간 더 단단하게..
노하우를 알려주셈~~
주영맘님의 댓글
주영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재민마미님 벌써 센베이를??? ^&*ㄸ^&6ㄷㄱ쇼??
juliee님의 댓글
julie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칼슘 때문에 지금쯤부터 먹이기 시작하시는 게 좋아요.
정코스 방법에 대해 얘기하자면, (정코스를 다 밟으면 순두부 질감보다 진짜 요거트 질감에 가까움)
1. 요거트를 상온에 꺼내놨다가 (생략가능)
2. 우유는 손가락 집어넣으면 따뜻할 정도 데웁니다. (전자렌지도 좋고 가스렌지도 좋지만 너무 뜨거우면 안됨. 생략가능)
3. 2의 우유를 2,3분 식혔다가(생략가능)
4. 요거트 세 스푼 + 한 컵 우유를 잘 섞는다. (요거트 세 스푼이면 약 800밀리 우유까지 만들 수 있다고 하나, 요거트가 많을수록 진짜 요거트 질감이 나는 것은 어쩔 수 없음.)
5. 4.을 65도 정도의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어떤 곳에라도 4-5시간 정도 넣어둔다. 전자렌지를 쌈빡하게 3,4분 돌렸다가 남은 열을 이용할 수도 있음: 오래 놔둬야 되기 때문에 맛은 그저그저. 뜨거운 물 받은 아이스박스, 보온밥솥, 미니오븐, 엔유씨 요거트 제조기, 뜨뜻한 아랫목 등 유효 - 온도가 잘 맞을수록 진짜 요거트에 가까움. 온도가 잘 맞으면 4시간 정도면 완성되는데, 온도가 높으면 짧게, 낮으면 길게 걸린다. 길게 걸리면 길게 걸릴수록 타르성분(? 맞나??)이 많아져 시큼한 맛이 강해지므로 온도는 적절하게...)
6. 일단 요거트 질감이 나온다 싶으면 상온으로 식혔다가 바로 냉장고나 냉동실에 보관한다. 상온으로 놔둬도 여전히 요거트화되기 때문에 상온에서 오래둘수록 시큼한 맛 강해짐. 냉장고에서는 일주일 정도, 냉동실은 한달 보관 가능.
주영맘님의 댓글
주영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 줄리님 정코스 이제라도 갈켜주시니 재도전 해볼랍니다.
요거트 세스푼에 한컵 우유 이거 정말 좋군요..
전엔 요거트 한병에 우유 몇 cc 계산하구 어쩌구..
암튼.. 해봐야쥐..
1,2,3은 다 생략가능이네요 ㅋㅋ
양파맘님의 댓글
양파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몇번 해보면 도가 터요. 실패도 해보고 하면. 요거트는 불가리스가 좋다고들 하더라구요.
재민마미님의 댓글
재민마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주영맘님.. 재민이가 먹는 건 와코도 아기센베이(쌀로 만든)여요...ㅎ
공종선님의 댓글
공종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시도해봐야겠네요.
서영맘님의 댓글
서영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너무너무 좋은 정보... 친정엄마가 사먹이지 말래서 요거트 몇주 못 먹였는데... 감사합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