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식 | 돌쟁이 아가들 반찬 공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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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호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7-09-04 10:15 조회8,961회 댓글7건본문
반찬을 뭘해줘야 할지 모르겠어요 ㅜㅜ
1.야채반찬
호박볶음, 무나물, 감자볶음(조림), 김, 아기치즈, 시금치나물, 계란찜
고사리나물(아주 잘게 다져서..) 양파볶음, 느타리버섯볶음(결대로 찢어서잘게 다짐)
2. 육류
가자미, 소고기장조림, 돼지고기 장조림, 닭고기야채볶음(장조림),명태살조림
3.국
시금치국, 소고기무국, 미역국, 감자국, 계란탕
보통 한끼에 야채반찬 두세가지에 고기, 국 이렇게 주는데요.
마트에 가도 뭘 해줘야 할지 모르겠어요.
인호도 늘 같은 반찬 먹어서 싫증날것 같기도 하구요.
지금 인호는 어금니 네개가 올라오는 중이에요.
아~ 주 고생하고 있어요.
계속 미열과 고열을 왔다갔다 하구요.
어금니가 다 나면 해줄수 있는 반찬도 더 많아 지겠죠?
어금니 다 올라오면 인호 위해서 백김치를 담가 볼까해요~
아기들 반찬 공유 해요~~
댓글목록
승윤맘님의 댓글
승윤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찬 두세가지씩이나요...우왕,,장난아니네요...
승윤인, 아침엔 보통, 국 하나랑, 계란요리같은거,,,
글구, 점심은 주먹밥으로 혹은 일품요리로,
저녁은 국에 생선구이 이정도,,,
우왕,,,어찌 반찬을 두세가지씩이나,,제가,,,공유해가는데요..
승윤맘님의 댓글
승윤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오늘은 토마토를 살짝 데쳐 줬더니,,,같이 집어 먹더이다.
전,,,양념이 하나도 안된 음식 한가지 먹는걸 좋아해서요...그래서,
토마토나 단호박 같은걸,,,반찬으로 먹이지요..
라라님의 댓글
라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품요리도 잘 해주는데요...
소고기덮밥, 마파두부덮밥, 닭고기덮밥, 간장소스넣어서 볶음국수, 잔치국수, 수제비...등등... 두부조림도 잘 먹어요.
재민마미님의 댓글
재민마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반찬하기 귀찮아서... ㅎㅎㅎㅎ
걍 일품요리로 쭈욱~~~ 그게 심심하다싶음 걍 찐 당근 잘라서 주공...=.=;;
아님 사과소스 얹은 단호박 정도...
재민이는 감자두부전을 잘 먹어요. 그걸 반찬으로 애용할듯...
아~~반찬...반찬... 해줘야 하는데....
채원마몽님의 댓글
채원마몽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호맘님 대단하세요..
인호맘님 정도면 전 걱정도 없겠네요..
오늘도 자극받고 갑니다..
그리고..
채원이 반찬하나 소개할께요..
불고기뚝배기와 비슷한데요..
마트가면 쇠고기 불고기감으로 굉장히 얇게 썰어놓은거 구입해서..
배(조금만 넣으세요 많이 넣으면 고기가 삭아요)+마늘다진거조금+양파갈아서조금+참기름+간장으로 조물조물 양념합니다..
참..얼마전에 맛간장을 구입해서, 이제부턴 고기+맛간장 으로만 양념해도 되겠어요
이렇게 준비해서 한번먹을 양만큼 포장해서 얼립니다.
처음엔 불고기처럼 구워줬는데요, 고기가 너무 얇아 타기 쉽상이구, 덜익히면 어쩌나 걱정되더라구요..
그래서 물을 조금 넣고 끓여봤더니(어른들이 먹는 불고기뚝배기 마냥..)채원이가 더 잘 먹더라구요..
국물도 있으니 좀더 촉촉한가봐요..
이 반찬 급할때 귀찮을때 아주 잘 활용하고 있어요..
아이들 반찬걱정에 엄마들의 잔주름과 다크써클은 점점 늘어가죠??
정말 근처에 살면 한끼씩 해서 놔눴음 좋겟어요..흑흑
단지맘님의 댓글
단지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흐미~전 분발해야겠어요^^
저두 위에 채원마몽님처럼 불고기 뚝배기 종종 애용한답니다.
그리고 계란찜할때 한번은 새우살, 한번은 게살 넣어서 하는데 요거 아주 맛나던걸요~^^;
덮밥류할때는 옥수수 쪄뒀다가 알알이 떼어서 넣기도 하는데 노란 옥수수가 먹는 재미가 있는지 더 잘 받아먹더라구요
도움은 못 드리고 업어만 갑니다~*^^*
그나저나 민주도 두부왕팬인데 라라님의 두부조림은 레시피가 어찌되는지 궁금하네요..
라라님 혹 보시믄 부탁드려요~
은빈엄마민경님의 댓글
은빈엄마민경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저도 매일매일 은빈양 반찬고민입니다.
근데 고민만 하고 뭐 하나 제대로 해주는 것도 없궁...ㅠㅠ
인호맘님이 올리신거 저도 주로 하는 반찬이구요..
그 외에 멸치볶음, 카레, 오뎅국, (미소)된장국, 고구마순나물, 콩나물, 북어국, 콩자반, 연근조림, 생선은 주로 오븐에 구워주는 편이예요..(위 언급된 생선 외에 갈치, 조기, 병어, 삼치...등등 ...조기는 주로 조기찜으로 해주고요..)
야채를 잘 먹이고픈데 반찬으로 해 주는 야채는 잘 안 먹으려고 해서...
김밥을 아주 가끔 말아줍니다.
파래김 한장 구워서 반으로 접은 후(얇아서 찢어지거든요) 밥(참기름 살짝 넣고 버무림) 깔고 각종 나물, 야채 등등...고기도 장조림 해 놓은거 있음..죄다..모아 깔아 주고 말아서 썹니다.
은빈인 특식을 해 줘도 잘 안 먹는지라... 밥+반찬으로 줘야 그나마 먹는데 입이 까탈스러워 웬만한 건 다 뱉어내거나 안 먹겠다고 도리질 하는통에 머리에 쥐가 납니다.ㅠㅠ
먹이다 화딱지나서 간식으로 배 채워주는 게 전부네요..흑흑
간식도 주지말고 배를 골려볼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