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꺼 | (광고글아니여요^^;)국,반찬배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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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민마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7-08-31 13:42 조회6,159회 댓글8건본문
일케 남겨요.
저는 푸드명가에서 시켜먹어요. 주3회 국, 반찬..
주말에는 배달 안 되구요, 월수금. 일케요^^
그럼..평가 들어가십니다요!!
<장점>
1. 반찬걱정 안 해도 된다. 걍 오는대로 데워먹음 끝!!^^
2. 야심차게 장봐와서 용감무쌍하게 버리는 일이 없음^^;;
A. 맛 평가
맛은... 미식가의 미각을 소유한 분들은 못 드실것 같음.
재민파나 저처럼 걍 일반음식점에서 나오는 음식들을 별 불평없이 먹는 무던~~하고 다소 둔한 미각을 소유한 사람이라면 잘 먹을수 있음.
집에서 해 먹기 번거로운 탕수육, 해물볶음 등의 요리가 올때 더 맛남..ㅋㅋ
전체적으로 단맛이 강하게 느껴짐(요것만 보완되어도 맛이 업그레이드될거 같은데...)
B. 양 평가
양은 대체로 적음.
재민파의 경우 아침만 거의 먹고 나가고, 저 역시 다요트로 아주 쬐끔씩만 먹으니 부족하진 않으나 끼니를 제때 챙겨드시는 경우는 모자를 것임.
C. 메뉴 평가
다양함.
대체메뉴가 매 번 있어 기호에 따라 변경이 가능함.
D. 식재료 평가
이거야 뭐 직접 가서 눈으로 살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먹어보면 좋은 재료로 하지는 않을거 같다는 주관적인 생각이 든다.
소시지 같은 경우 먹어보면 싼 쏘시지 맛이 확 나서 비위상한다....햄버그스테이크 역시 내겐 그랬다...나에게 늘 식신이 강림하시는데도 불구하고 이렇다면?^^;;;
E. 배송 평가
새벽시간대에 아이스박스에 개별포장되어 문앞에 두고감.
1층이라 분실위험을 걱정하였으나 세 달째 먹고 있는데, 아직 그런 일은 없었음.
그러나 플라스틱용기가 좀 꺼림찍하긴하다...환경호르몬...이런거 생각하믄 걍 집에서 희생감수하고 해먹어야함...=.=;;;
자세한 메뉴는 홈페이지 검색해보셔용^^
그럼..이상 저의 아주 극히 주관적인 후기였습니다..
별로 높은 점수를 주진 못해도 계속 이용하고 있는 이유는...
ㅎㅎㅎㅎ 아시죠?^^ 밥, 반찬 하기 싫어서요...ㅋㅋㅋㅋ
도움이 되시길...총총....^^
댓글목록
예진마미님의 댓글
예진마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시어머님이 가까이 계셔 반찬 만들면 나눠주시거든요.
하지만 눈치보여요.
저도 그냥 시켜먹고 싶어요.-_-
얼마전에 홈쇼핑서 밑반찬 8종셋트 팔던데
담엔 그걸 사보려고요.
하을맘님의 댓글
하을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유수유할때는 저도 인터넷에서 사서 먹었었는데... 양은 정말 적더라구요
지금은 하을이 이유식 재료가 엄마아빠 밥먹고 반찬 사먹는거보다 더 들어가요 ㅋㅋ
아~ 나도 시켜먹고 싶어라~~~
엠마님의 댓글
엠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첨에 임신초기에 잘먹어야 한대서 시켜먹고 다시는 안먹어요.
그때 또 한창 예민할때 시켜가지고... 엄청 버렸네요. ㅠ.ㅠ
지금 시키면 잘먹을텐데...ㅋㅋ
채원마몽님의 댓글
채원마몽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민마미님..
전 채원이 반찬해서 밥먹이고 나면 저 밥먹을 힘도 없어요..
그래서 하루에 한끼도 억지로 먹게 되네요..
저..이적지 밥맛 없다는게 어떤건지 모르고 살와왔었는데..쩝..
그래서 마지막 방법으로 국, 반찬배달 생각중이었는데,,,,
글 감사해요.^^
LOVE성은님의 댓글
LOVE성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맛 상관없슴당~ 한국이면 저도 한번 배달의 기수를 불러 볼 터인데.....
그냥 저냥 아쉬움 마음만~ 달래보네요.
서진맘님의 댓글
서진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성은맘님 저랑 같은 기분이신듯...
저도 한국에 살면 뭔들 못하겠냐 싶어요.
중국에 있으니 매 끼 만들어 먹지 않음 방법이 없네요 ㅠㅠ
애 낳으러 한국 왔다가 오랜만에 마트에 가서 기절하는 줄 알았어요.
우리나라 마트 정말 잘 돼있고 주부님들 살림 참 편하겠단 생각 했어요.
뭐...돈이 많이 든다는 단점은 있지만...ㅎㅎ
중국에선 없어서 못먹어요 ㅠㅠ
아....나도 한국에서 먹고싶은거 맘 껏 먹으면서 살고싶당...ㅠㅠ
인호맘님의 댓글
인호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니까요~ 정말 대체로 달달하죠? 양도 적구요. 저는 그냥 한달만 먹고 말았어요. 허기에 먹기는 했는데 오래 먹을수는 없겠더라구요.
연성맘님의 댓글
연성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짭짤한 밑반찬 좋아하시는 분 계시면 byeolnan.com 추천해용.
저희집은 국은 잘 안먹고, 반찬은 54개월, 17개월 두아이가 함께 먹을수 있는것
위주로 하기 때문에 어른이 먹는 짭짤한 반찬이 필요해서 거기서 주문해 먹어요.
그런 밑반찬은 오랜 내공이 필요하잖아요.
가짓수는 별로 없어도 맛이 좋더라구요.
절대로 아는 사이 아니예요. ㅎㅎ
저도 아이옷 구입하는 사이트 주인장 추천글보고 구입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