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이 일찍 자서 하나 더 올림니다.

은찬이 이유식중 처치 곤란 메뉴가 닭이였어요 가슴살이라 별 맛도 없고..남으면 삶아서 걍 소금찍어먹

거나 닭볶음 양념장 사서 볶아먹는게 다였는데..찬이 아빠가 늦게 오다보니 닭도리탕해서 먹기도

기분 안나고 해서.. 거의 냉동실에서 딩굴다가 버리게 되더라구요

31일 마트에 닭 가슴살이 없어서 안심을 샀어요 더비싼 대신에 조각수는

무척 많더라구요

하여 남은걸 튀김해 먹기로 했어요

맛은 아웃백 치킨샐러드 속에있는 치킨 맛이라 그냥 허니 머스타드에 찍어 먹어도 맛나더군요

무지 간단해요 시간도 얼마 안걸리구요

밑간)청주나 맛술 에 마늘1스픈 .후추 .소금 을 적당량 넣고 안심을 재운다.
양파즙을 갈아 넣기도한다는데 생략.. 20여분두는데 버무린다는 표현이 더 맞을것 같아요

튀김가루+녹말가루섞어서 닭안심1조각씩에  뭍힌다.->계란물을 적신다---->빵가루를 뭍힌다(빵가루에 전 파슬리가루섞었어요 그냥 이뻐 보이라고..생략가능하구요 )

그냥 밀가루 .계란물. 빵가루 하셔도되요 근데 전 좀 바싹한게 좋아서요

포도씨유 기름으로 튀긴다.(젖가락으로 눌러보시면 생각보다 빨리 익는 다는 사실을 발견하실꺼

예요)

닭안심6천원어치 사서 튀기니까 1만 3천원 어찌 정도의 뼈없는 치킨 량 이 나오네요

은찬아빠가 무척 맛있다고 합니다^^ 짭쪼를 한거 좋아하심 소금 간을 조금 더 넣으시면 되요

다음에 할땐 사진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