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 | 단호박 스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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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튼튼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06-26 19:54 조회9,711회 댓글14건본문
운영자님들..옮겨주세요~
<단호박 스프 만들기>
튼튼이를 변비에 걸리게 했던 단호박이지만, 쪄먹는거 말고도 이렇게 먹을 수도 있습니다.
돌 지나서 간 있는 음식 먹을 수 있으면 이것도 먹을 수 있을거 같아요.
재료에 따라 얼마든지 응용이 가능한 레시피입니다.
신혼초 집들이 요리로 단호박스프와 당근스프를 해보았는데,
반응이 꽤 괜찮았습니당..ㅎㅎ
포인트는, 스프의 농도를 잘 맞추고, 바닥에 눌러붙지 않아야 한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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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당근3~4개 or 단호박 등등 만들고 싶은 재료를 선택한다.
(여기서는 편의상 단호박 만드는 법으로)
버터조금, 양파1개, 소금, 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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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 : 큰 솥(곰국용), 믹서나 핸드블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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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호박은 8등분으로 자른 뒤 껍질을 벗겨내고,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더 작에 썰어둔다.
칼질이 서투르면 손을 베기 쉬우므로 주의한다.
2. 양파를 중국집에서 먹는 양파 크기로 썬다.
3. 단호박과 양파를 큰 솥에 버터를 녹여 같이 볶는다.
4. 잠시 볶다가 재료들이 잠길 정도로만 우유를 붓고 재료가 모두 익을 때까지 끓인다.(가끔 저어준다)
5. 재료가 익었으면 불을 끄고 조금 식혔다가 믹서기에 간다.
6. 다시 솥으로 옮겨서 우유를 농도를 맞춰 더 넣고, 소금과 후추 등으로 간을 한 후 조금 더 끓인다.
사진이 없어서 좀 아쉽네요.^^
쉽긴 한데, 1번에 써는게 좀 힘들어요.
* LOVE성은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6-26 23:10)
댓글목록
루이야님의 댓글
루이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단호박 잘못 썰다간 큰 일 나죠. 이름만 들어도 너무 고급스러워요. 집들이나 손님초대할 때 우아한 에피타이저로 좋겠어요.
두은맘님의 댓글
두은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튼튼맘님 이런것도 할줄알고...^^
저 요리 완전 꽝이에요..
울 신랑 안만났으면 전 맨날 구박받으며 살았을꺼에요..
울 신랑은 아무거나 잘 먹어요...ㅋㅋㅋ
맛댕가리 없어도...ㅎㅎㅎ
동하맘공종선님의 댓글
동하맘공종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맛있겠어요. 두은파님과 동하파는 비슷하신가봐여.. 맛댕가리 ㅋㅋ
프린트 해놔야겠어요. 해보게
율모님의 댓글
율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단호박을 압력밥솥에 넣고 삶으면 쉽고 빠르게 삶아지고요, 전자렌지에 5분정도 돌려도 되는디...튼튼맘님은 잘게잘라서 버터넣고 럭셔리하게 드시는구만요 ㅎㅎㅎ
예전에 (요즘은 할 생각도 안함 ㅎㅎ)몇번 스프해먹었는디 걍 익은 단호박에 우유에다가 생크림(휘핑크림)까지 더해서 믹서로 드르륵 갈고 저으며서 끓여주면 완전 맛난 크림스프가됩니다용..
단호박 대신 고구마로 하면 더 맛나고!!!!
호야맘님의 댓글
호야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우아를 떠난지 오래...
음 맛있겠다... 옆에서 얻어먹고 살수는 없나?
주희맘님의 댓글
주희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희는 왜 왜!! 단호박을 먹으면...
설사를 할까요..
단호박 살짝 쪄서 껍질까면 잘 깍아져요^^*
저도 가끔 해먹는데 레시피가 심하게 단순해서 올리기 머하다는..ㅎㅎ
수인맘님의 댓글
수인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튼튼맘님 맛있게 하셔서 물건너로 퀵배달 안되나여? ㅋㅋ
넘 맛나겠당~~
곰둥맘님의 댓글
곰둥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단호박...맛난데 정말 썰기 힘들다는..단호박 그냥 쪄서 먹어도 정말정말 맛나던데요~고구마맛도 나는 것이...ㅎㅎ 냠..맛나겠다..요새 스트레스 때문인지 야식이 땡겨요..아흑..살찌는데~
튼튼맘님의 댓글
튼튼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율모님...압력밥솥이나 전자렌지 이용해도 되겠네요! 근데 버터에 볶아야 맛있긴 해요. ㅎㅎㅎ 전자렌지에 살짝 돌린담에 잘게 자른뒤 버터로 볶아도 되겠군요. ㅋㅋㅋ
휘핑크림은 안 넣어봤는데....맛있어보이긴 하네요. 근디..칼로리의 압박이..쿨럭~
튼튼맘님의 댓글
튼튼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호야맘님..놀러오셔서 튼튼이 2번만 재워주시면 만들어드릴께요^^
수인맘님..재료비보다 배송비가 더 들것 같은데요?ㅋㅋㅋ
똥글엄마님의 댓글
똥글엄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설명이 넘 재미나요. ^^ 중국집 양파, 손을 베기 쉬우므로 주의 등등. 담에 꼭 해 먹어봐야겠네에요.
지인맘님의 댓글
지인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내용이 좋아서 담아가요? 괜찮은거지요? 감사합니다. 꾸벅~
박선경님의 댓글
박선경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ㅜ.ㅜ 후추는 몸에서 안녹는 음식중 하나인데 아이들 먹을거리에 후추는 쫌 그러네요 -.-
이옥희님의 댓글
이옥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먹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