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 | 음음..아기쿠키 레시피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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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림이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6-09-20 21:37 조회5,737회 댓글12건본문
다들 넘 맛나다고 해주셔서 엄청 쑥스..부끄^^
제가 개발해서 만든 레시피가 아니라서
완전 제 실력이라고는 할수없어요.ㅋㅋ
그래도 궁금해 하시는 분이 있어 함 올려봅니다.
별로 어렵지도 않으니 도전해 보시기를~
올려놨는데 한분도 안 따라하심~왕삐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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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밀스틱
*재료: 유기농통밀120g, 박력분60g, 유기농설탕40g, 버터(무염)40g,
소금 1/8ts, 우유60g, 검정깨 약간
일단 재료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통밀은 도정을 거치지않아서
약간은 거친 느낌이라고 할수 있어요.(시판되는 다*제가 통밀로만든 쿠키죠)
체에 내려보면 껍질같은게 우수수..(이건 먹어도 전혀, 아니 오히려 좋은거죠^^)
거친느낌이 싫으시다면 체에 내리시면 되구요.
아님 그냥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박력분은 케잌이나 쿠키만들때 사용되는 밀가루구요(다 아시죠^^마트에 팝니다)
유기농설탕중 제가 사용한것은 비정제 방식이라 설탕의 입자가 아예 틀리게 생겼습니다.
영양성분이 그대로 남아있다고 하더군요.
없으시면 그냥 설탕 사용하셔도 저~언혀 지장없습니다.
버터는 가염(소금첨가)과 무염이 있는데 베이킹할땐 무염을 기본으로하구요.
만약 가염버터가 있으시다면 소금은 빼도 됩니다.
제가 베이킹 재료 구매하는곳을 알려드릴께요.
시중에서 구하기힘든 여러가지 필요한것들을 많이 파네요^^
http://www.bakingschool.co.kr/bs/bemarket/shop/index.php
*만드는순서
먼저 오븐을 예열해주세요(180도)
1)통밀,박력분은 체에 내려 준비하고 설탕,소금을 넣어 섞는다.
2)차가운버터를 잘게 다져서 1)과 섞어준다(고슬고슬한 느낌)
3)우유를 조금씩 부어가며 반죽을한다(수제비반죽 하듯이,단 많이 치대지는 마세요)
4)검정깨도 섞는다(이건 제가 실수로 빼먹은것..1)번과정에서 섞으심 됩니다^^:;)
5)반죽이 다 된 모습
6)탁구공만한 크기로 반죽을 떼서 둥글린후 두손으로 밀어서 길쭉한 모양을 만든다.
(모양잡기가 시간이 좀 걸리는데요. 이건 맘대로 하셔도 됩니다.
반죽을 넓게 민다음(2~3mm정도) 쿠키틀 같은걸로 찍으시거나
수제비처럼 뜯으셔도 상관없어요~)
7)만든 쿠키를 팬에 가지런히 놓는다.
8)180도 오븐에 20~30분간 굽는다.(바삭하게 하고싶으시면 30분정도가 좋아요)
9)오븐에서 꺼내 쿠키가 식으면 맛나게 먹는다.(예쁘게 포장해서 선물해도 OK^^)
10)이건 베이킹과는 전혀 관계없는 정모때 찍은 핑키와 유림이(몇장없는 사진중 겨우 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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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신가요?
처음엔 모든게 다 어렵게 느껴지실텐데요.
모든일은 시작이 반~!!
몇번 하다보면 재미가 쏠쏠해진답니다.
우리 아가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선
엄마가 좀 더 부지런해야겠죠?(이렇게 말하니 은근 찔리는 유림맘^^:;)
다들 재미나게 만들어 보아요~
팁1)저울이 없을경우 넘 낙담하지 마세요. 아기들 우윳병 활용하심 좋답니다^^
* 속삭임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09-27 22:06)
댓글목록
연호맘님의 댓글
연호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저 통밀가루 오늘 주문하렵니다~ 연호가 넘 맛있게 먹어서 꼭 만들어봐야겠어요~
다시한번 감사말씀 드립니다!
부지런한 엄마에서 저도 심히 찔립니다 ^^
현우맘님의 댓글
현우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꼼꼼한 유림어머뉨~정말 배울게 많네요...울집오븐은 - -이사올때 옵션으루 있던거라 쓰기가싫어서리..이사가면 새로사려고 버티는중이라..정말 많은 쿠키를 만들어보고싶은데 넘넘 아쉽네요 흐흑..ㅠㅠ
단이랑님의 댓글
단이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와! 사진까지!!
고맙습니다~
형주맘님의 댓글
형주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갑자기 오븐화악 질르고 싶은..^^ 유림맘 대단하삼..^^
juliee님의 댓글
julie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쿠키를 핑키 안 먹이고(맛있어서 나중에 제가 먹을려구) 분명히 가방에 꼼쳐넣었는데, 쿠키가 사라졌더라고요... 있을 때 열심히 먹을 껄.ㅜㅜ
유림이맘님은 아기먹거리 장사를 하시면 어떨까... 포장센스까정 있으시던데~
윤재맘님의 댓글
윤재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역쉬 유림맘님이쉼다..저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손!!!그리고 사진과 상세한 레시피까지!!나중에 속삭임 책낼때 유림맘님 쿠킹섹션하나 따로 만들어드리는게 어떨까요??정말 감사해요..저 오븐꺼내러 갑니당..슝~~
쭌네맘님의 댓글
쭌네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게 그 말로만 듣던 맛난 쿠키군요. 음~ 맛있겠다. 생각은 드는데. 나도 만들어 먹여볼까 하는 생각은 쉽게 안 드는 건.... 어흑. 게으른 엄마.
유림이맘님의 댓글
유림이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븐은 하나 장만하심 쓸일이 많더라구요.
고기를 구워도 맛있구 감자,고구마,밤 등도 오븐에 구우면 더 맛나죠.
형주맘님 이번기회에 화~악 지르심이ㅋㅋ
핑키맘님,잔사 함 추진해 볼까요?히히
쭌네맘님, 뭔걱정? 윤재맘님이 있는데..
형님~ 나도 만들어줭~ 하심 될듯한데요^^
재한맘님의 댓글
재한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오븐 지르고 싶삼~`````ㅡㅡ;; 요즘 미니 전자오븐 얼만 안한다던데...자리도 별로 차지않하고 요긴하게 쓰인다는데...혹시 사신맘 계세요?? 사볼까??ㅡㅡ;;
쿠키장사...일단 속삭임에서 실습해보는건 어떠세요??^^; 간단포장(위에처럼 비닐봉지)해서 택배로 슝~`` 좋을것 같은데...유기농이라고 적혀있어도 애기들 간식거리 살때마다 찝찝한것이...유림맘이 만드신것이면 팍~ 믿고 살수 있을텐데....
쭌네맘보다 더 게으른 재한군 어머님......ㅡㅡ;;;
윤재맘님의 댓글
윤재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재한맘님..저 미니오븐 있어요(그래서 간단히 쌓놓을수 있었지용..) 음 전 고기는 잘 안궈먹어보구 토스트랑 고구마랑 과자 구워봤는데 좋아요!!겨울엔 군고구마..쿠키도 잘 궈지고용..단점은 작다는거..사실 혼수로 쫌 큰 전기오븐 사고싶었는데 넘 비싸소..ㅠ.ㅠ 미니오븐도 좋아용..최근에 제가 밥통사고 사은품으로 미니전기오븐 하나 더 받은거 있는데 보내드릴까요????재한맘님께서만 원하신다면 언제든지^^
동현맘님의 댓글
동현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호호 미니전기오븐 저두 갑자기 지름신이 강림을 하실려구 하네요...가격이랑 크기랑 궁금해지는데요....
재한맘님의 댓글
재한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오오오~```` 윤재맘님...주시면 전 너무 고맙죠.....^^;; 근데...얼마나 거대한(?) 밥통을 사셨길래 전기오븐을???ㅋㅋㅋ 걍 받기엔 넘 죄송스럽공...요즘 윤재한테 뭐 필요한거 없나요?? 선물 하면서 교환하면 어떨까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