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식 | 치리오스 vs 현미뻥튀기 vs 가래떡뻥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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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영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7-12-03 03:47 조회7,413회 댓글12건본문
주영이의 유일한 과자.. 쌀뻥튀기 형주맘이 준거 드디어 똑! 떨어졋습니당 (형주맘 그동안 너무 잘먹엇어 고마버 ㅠ.ㅠ)
일요일 오후 찬양예배때 주영이를 조용히 시키는 대박 메뉴엿는데 말이죠..
하여 현재 급 엄청 고민중입니다..
치리오스: 엄청 땡기는데 설탕이 약간 들어잇다고 한다.. 그래도 철분도 잇으니 이게 좋지 않을까..
현미뻥튀기; 오늘 초록마을 가서 봣는데 현미인점이 좋은점도 잇겟으나 (그리 좋을까? 현미껍질부분이왼지 소화가 잘 안될것같은..) 게다가 설탕이 소량 가미되어잇엇다
가래떡뻥튀기: 순전히 쌀과 소금이 소량..
근데요. 치리오스 꼭 코스트코에만 잇나요?
근처에 코스트코 없으면 걍 인터넷에서 주문해도 디나요?
낼 가까운 롯데나 마트에 전화한번 해봣야겟어용..
* 수정: 사진 다운받느라 초록마을서 빌려온 책을 보는데 현미가 유아에게 그리 좋은 식품은 아니란다..
소화도 잘안되고 정제가 덜 되어서 농약에 위험노출도 잇다고..
요새 건강식으로 해서 성인들에게는 바람이 불고 잇으나..
하여 현미뻥튀기는 또 제외시켜야 할까부다..
30개월이나 되서 너무 소심해서 죄송합니다.
걍 한번씩 먹여보면 될텐데 말이죠..
오늘은 써비스로 재미난 이야기 하나만 하고 갈랍니다.
신혼부부가 부부싸움을 햇답니다.
남편과 아내가 소리를 높여 싸우다가
남편 : 여보! 결혼식때 주례사가 모라고 했어! 남편은 하늘! 아내는 땅이라고 하지 않앗어? 근데 이게 모하는거야!!!!!!~!~!~
아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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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땅값이 하늘을 치솟는거 몰라???!!!!
(썰렁?? 다 알고 계시는 유머? ㅋㅋ 오늘 설교시간에 들은 유머에용 ㅋㅋㅋㅋ
다들 즐거운 한주 시작하셔용^^)
댓글목록
재민마미님의 댓글
재민마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ㅍㅎㅎㅎㅎㅎ 30개월이 다 되어도 주영이는 과자를 안 먹어봤군요.. 엄마의 노력이 대단하셔요. 15개월 재민이는 벌써부터 설탕 조금 들어간 치리오스, 거버 과자 등등 먹고 있는디요~~~ 저도 치리오스는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먹여요.
에스더 맘님의 댓글
에스더 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ㅋㅋ 주영맘님 너무 재밌으세요... 에스더파한테 써먹어야 겠어용...!!!
아... 저 오늘도 반성합니다... 14개월 에스더 엄마가 힘들다는 이유로 이것 저것 막 먹이는거 같아서 요즘 정말 반성 하고 있어요...
주영맘님 주영이를 위해서 먹는거 부터 모든것을 꼼꼼하게 하나 하나 체크하시는 모습 보고 정말 감동받았어요...
재홍맘님의 댓글
재홍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땅값이 하늘을 치솟다...아침부터 웃었음돠~
치리오스 - 유통기한이 길지 않나요? 방부제가 좀 염려되고..
현미 - 소화가 걸리긴 하지만 주식으로 먹는것도 아니고 괜찮을 듯 한데..아님 뻥튀기 해주는 곳에서 보리..도 해주더라구여.사카린 빼고 해달라고 해야겠죠..(재홍이는 보리 좋아했어요...자꾸 먹으면 조리퐁 같은 맛...)
가래떡뻥튀기는 - 먹어보지 못해서 패스~
재홍맘님의 댓글
재홍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홍이는 부러 과자 사서 먹이진 않고, 사촌형아 먹을 때 가끔 먹으려고 하는데 한 번 먹어보고 잘 안 먹는 편인 것 같아요...
오히려 재민이 만할 때는....와코도 아기다시마...잘 먹었는데 안 사주니까 또 찾지도 않더라구여..
요즘 재홍이를 위한 간식거리로는 치즈, 과일, 식빵, 잣....정도인 듯 해요.
겨울이라서 귤이 젤 만만해요. 외출할 때 다섯개 정도 들고가면 갈증&입심심할 때.....
엠마네님의 댓글
엠마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영맘님, 제가 주말에 백화점 갔는데 현미뻥튀기 샀거든요.
거긴 일체 설탕이 아니 들어갔더데요.
성분도 국내산 발아현미와, 국내산 현미로 만들어서 맛이 고소하고
달진 않았어요.
저도 현미라 걸리는데 현미 뻥튀기라서 걱정 안했는데
소화도 잘되고 변도 잘 보네요.
도현맘봉선님의 댓글
도현맘봉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뻥튀기 아저씨한테, 쌀에 아무것도 안 넣고 뻥튀기는 것도 좋은데.
시리얼처럼 우유에 말아먹으면 좋아요.
단거??? 그런건 꿀 좀 넣으면 괜찮은거 같은데..
결이엄마님의 댓글
결이엄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래떡 뻥튀기 아주 좋아라해서. 이번에는 가래떡직접 말려서. 뻥튀기 아저씨한테 사카린넣지말고 튀겨달라고 할려고요.
그리고 치리오스에 설탕이 들었군요;; 아주 좋아라 해서 이번에 코스트코가서 한박스 또 사왔는데..먹여야 하나;;
LOVE성은님의 댓글
LOVE성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에선 천둥번개가 쳐도 맑은날이 되면 언제그랬냐 환하게 다시 빛을 발하지만,
땅은 한번 화나기 시작하여 갈라지고 용솟음 치면...... 그 뒷감당은 액수로 환산하기가 어렵다죠? 남편님들 땅한테 잘합시다... 튼튼할 때요. (웬 삼천포랴~!!)
저도 치리오스 거버과자 애용 자주 하는데.... ㅠㅠ
진혁이맘님의 댓글
진혁이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웅...가래떡뻥튀기는 어케 만드는건가요? 궁금...
^0^
하윤맘님의 댓글
하윤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치리오스 수입해오는거치곤 유통기한 짧아요 -제가 산건 대략 3개월 남은거였음
(어쩌면 인터넷에서 사서 그럴지도..)
마트중엔 코스트코밖에 없는걸로 알고 인터넷중엔 인터파크,지마켓등에서 팔아요
전 인터파크에서 샀는데 이름이 허니~ 어쩌구 하는건 넘 달고요
일반 치리오스 바꿔달라고 주문할때 써야되요..근데 이것도 약간 짜요..
양도 넘 많아서 나눠먹을데 있음 나눠드시는게 좋을듯..
전 하윤이 8개월 무렵 사놓고 나눠줄곳이 없어 먹다먹다 버렸어요..ㅠㅠ
하윤인 두돌인데 벌써 아빠가 새우깡 먹이고 막 이러는데..급 반성중..
참, 하윤이도 굴착기 지게차 포크레인 같은 특수차 넘 좋아해욧 ㅋㅋ
주영맘님의 댓글
주영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민마미, 에스더맘님/ 칭찬은 감사하오나 왼일인지 먹이는 일만큼은 주영맘을 따라올 엄마가 속삭임엔 없는듯 하옵니다 ㅠ.ㅠ (여즉 따라댕김서 먹입니다요~~ 저의 요새 생각은 둘째만 나와바라 입니다.. 경쟁심리 부축이고 말테닷! 그러나 이것역시 시부모님과 같이 하는일이 쉽진 않을듯.. 가만이 앉아서 먹으면 답답해한다고 ㅎㅎ)
엠마네, 재홍맘/백화점에 현미벙튀기로 결정햇음다. 미리 전화해보고 가야쥐..
도현맘봉선/뻥아저씨 만나기가 쉽지 않은지라..^^
결이엄마. love 성은/저처럼 까탈한다고 애가 잘먹는것도 아닌듯해여 ㅠ.ㅠ
진혁이맘님/저도 잘 몰르는데 아마 시도하긴 힘들것같애요.. 나~중에 아~주 나중에 여유잇어지면 모를까 ㅠ.ㅠ
규빈지안맘님의 댓글
규빈지안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래떡 말려서...그냥 뻥튀기 아저씨한테 부탁하시면 될걸요..
가래떡 자른걸...(떡국용이 젤루 편하죠.)아파트의 경우 쟁반에 펼쳐놓으면 알아서 마르더라구요...그만큼 건조하단 뜻이겠죠..
엄청 딱딱하게 마르면 봉투에 담아가서 부탁하시면 된답니다....^^